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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Obama 대통령이 좋아하는 랩퍼는 누구?
    rhythmer | 2016-10-30 | 1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힙합 사랑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유명 힙합 라디오 방송 ‘Sway in the Morning’에서 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들을 열거했다.

     

    그는 어떤 랩퍼들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제이 지(Jay Z),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드레이크(Drake)를 언급했다.

     

    제이 지는 여전히 왕이야(Jay Z is still the king). 그는 엄청난 트랙 기록(track record)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물론, 칸예(Kanye West)도 마찬가지지만. 그런데 또 새로운 개척을 하고 있는 것은 켄드릭이랑 챈스거든. 그들은 아주 멋진 젊은이들이야!”

     

    이처럼 좋아하는 랩퍼들뿐만 아니라 힙합계의 흐름에 대한 견해까지 언급한 오바마 대통령은 챈스 더 래퍼와 오랜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난 챈스가 8살 일 때 그를 처음 만났어. 내가 일리노이(Illinois)주의 평의원(senator)시절, 그의 아버지가 주 이사(state director)였거든. 우리는 가족이 된지 꽤 됐지.“

     

    이 같은 인연으로 챈스는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백악관 만찬(final state dinner)에 초대되기도 하였고, 곧 열릴 백악관이 주관하는 ‘Christmas Tree Lighting Concert’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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