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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Young M.A., 포르노 연출 맡는다.
    rhythmer | 2018-04-11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싱글 "Ooouuu"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주목받는 랩퍼로 부상한 영 엠에이(Young M.A.)가 음악 외에 또 하나의 커리어를 시작한다. 바로 포르노 영화 감독이다.

     

    엠에이가 연출을 맡는 [The Gift]는 세계 최대의 성인물 스트리밍 사이트인 '포르노허브(Pornhub)'에서 서비스될 예정.

     

    포르노허브가 론칭할 새로운 시리즈인 [Visionaries Director’s Club] 중 한 편이다.

     

    허브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해당 시리즈는 모든 종류의 독창적인 포르노 영화 제작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특히, 사이트의 여성 고객을 염두에 두었다.

     

    영 엠에이는 익히 알려진 바대로 레즈비언이다. 그래서 이번 [The Gift]의 연출 방향도 거기에 맞춰졌다고 한다. 모든 출연 진도 여성이다.

     

    영화의 주요 장면엔 영 엠에이의 곡들도 흐르게 될 거라고.

     

    엠에이는 이번 작업에 관하여

    "'
    포르노허브' 'The Gift' 작업을 하게 되어 굉장히 즐거워. 음악을 만들 때 접근하는 방법과 비슷하게 내가 모사하고 싶은 것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작업에 들어갔어. 난 이것이 진정한 작품이 되길 원하고, 나에 대해서도 진실되길 원해. 최종 결과물은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거로 확신해."라고 밝혔다.

     

    한편, 포르노허브가 앞으로도 다른 랩퍼들과 이 같은 협업을 할 예정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아주 오래전부터 포르노 사업과 힙합 사이에 어느 정도 연결고리가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작업이 이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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