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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구지성이 가수로 데뷔한다. 구지성은 16일 정규 4집 앨범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수 데프콘의 타이틀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의 피처링을 맡았다. 앨범참여 뿐만 아니라 방송활동도 함께할 예정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던 이들이 만난 것은 방송 녹화 후 응원차 녹음실에 들른 구지성에게 우연히 재미삼아 가이드 녹음을 부탁한 것이 데프콘의 눈에 띄어 결국 피처링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당시 가수출신이 아님에도 가수 못지않은 음정과 새롭고도 풋풋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데프콘이 망설임 없이 프로포즈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간 레이싱 모델 중에서 가장 끼가 많기로 유명했던 구지성은 현재 연기자 데뷔를 준비중이었다. 여기에 가수라는 타이틀까지 추가로 거머쥐게 됐다. 그녀는 현재 연습실에서 안무연습과 보컬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프콘의 4집 타이틀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은 16일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네이트에서 퍼왔어요 원문은 한국경제랍니다... 이번에 남자다운 뭔가를 보여준다고 해서 기대했더니 아... 이게 뭔가요...... 솔직히 구자성하고 같이 활동한다는 게 얕은 마케팅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저한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