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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렇듯이 저도 이동시 이어폰을 끼고 삽니다 아침에는 만원 버스때문에 짜증 안내려고 일렉 위주로 선곡하구요 --; 보통 밤늦게 수업 마치고 올 때 신보들이나 좋았던 앨범들을 취해 듣는편입니다 최근에 그러다 느낀거에요 1. VJ 가 국힙에서는 원탑이라 생각했었는데 좋게 들었던 good die young 을 다시 3번 정도 들으면서 생각이 좀 바뀌고 있습니다 ... 뭐 좋은 라임에서 좋은 플로우가 나온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고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킬때 정말 좋은랩이겠지요 다만 good die young 을 다시 들으며 버벌의 플로가 좀 건조하달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동시에, 뢈의 질이 좀 떨어져도 플로우로 커버가 가능하다는 생각도 하게 됬습니다 (머랄까요 개코나 이센 스타일이 아니라 최근의 san이나 beenzino가 정확한 예겠네요) 2. 갠적으로 lupin 과 run devil run을 너무 좋게 들었습니다 run devil run은 gee, abra 이후로 깜놀한 곡이었고, lupin 은 뜬금없는 후반부 제외하고 좋아라합니다..ㅎㅎ 다만 두 곡 둘 다 들으면서 이 좋은 곡을 이런 얘들이 부른다는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lupin은 아이러니하게도 구하라 음색이 가장 곡에 어울리고(노래는 그나물중에서도 최악인데) run devil run은 .. -_-; 안타깝습니다 요런 좋은 곡들 실력있는 여가수들이 불러주면 청자입장에서 더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