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드레, 스눕독, 투팍... 
웨스트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다는 아니겠지만 리드머.net에서도 종종 쿠럽 (Kurupt)이란 사람을 찾아볼수 있다...
먼저 저는 작곡가가 꿈인 발렌시아 하이스쿨에 다니는 한 유학생입니다, 
어느날 학교에 한 잘생긴 흑인 남자에게 전학을 오고 중학교를 la쪽에 다녔는지
친구가 없어 같이 파트너를 시켜 줬는데
그의 아버지는 바로. 힙합의 시발점 Rakim & Eric.B 의 디제이 Eric B 입니다.
힙합을 좋아하는 서로썬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 
친해지고 안 사실은 제친구 Eric은 친척과 조그만한 집에 같이 얹혀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아마 동거중이 신거 같아요, 어머니와 함께 살고있고...
랩에 재능이있어 저와 그리고 에릭그리고 2명의 따른 친구들과 같이 랩그룹을 만들어 
활동 하고 있네요 ㅎㅎ 


본론으로 가면 별거 아니지만, Kurupt이 2가족이 사는 조그만한 집에 같이 얹처 산다는 겁니다.
겉으로 볼때는 화려하고 포스가 넘치는 그지만... 연예인 생활이 1%는 잘되고 99%는 거기서 거기
라는게 너무 아쉽군요... 몇번 봤는데 연예인 포스가 좔좔! ㅋ 키도 크시구요 
저희 음악하는게 맘에 드시는지, 자기 레이블인 직접 Dogg Pound 레이블에 소개도 해주시고
너무 정이 넘치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이미지로 봤을땐 흉악하고 그런 사람일꺼 같았는데 
사람을 판단하는게 옳지 않다는것을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
제가 사는지역은 Santa Clairta라고 LA에서 차로 한 2~30 분 떨어진 도시도 아닌 시골인데 
종종 제 친구 에릭이 문자로 "스눕독이 왔어" 아님 "닥터드레가 헤드폰을 선물로 줬으니까 가져가"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연출되서 너무 웃기네요 ㅋ 
저희 녹음도 kurupt이 도와주고 정말 전 복받은거 같아요, 친구를 정말 잘 두었네요! ㅋ 
에릭의 아버지 Eric B는 작곡에 필요한 장비들도 크리스마스때 다 사주시고...
에릭의 가족들은 다 음악과 관련있어서 대화하는것도 재밌고 사람들이 다 괜찮아요.
제가 장담하는데 분명 제친구 에릭은 미래의 mtv 스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

그냥 자유 게시판이여서 
혹시나 재밌으지 않을까 한번 끄적여 보았어요 
음악 작곡하는거 힙합음악을 좋아하던 제가 직접 레전드들을 만나고 이런 이야기들을 한번 공유 하고 싶었던 맘인지라 욕은 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