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드머에는 어울리지 않는 글일지 모르지만..
- 야행성곰 | 2012-08-01 | 7,321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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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머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서 자유게시판에 묻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티아라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젠 단순히 왕따사건을 넘어서
기획사 대 네티즌 구도로 가고있는것같은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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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dodidodip (2012-08-01 22:02:13, 175.196.153.***)
- 어쨋든 네티즌들이 화영에게 할 수있는건
의지드립이나 치면서
화영에게 응원트윗하나 보내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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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dodidodip (2012-08-01 21:28:37, 175.196.153.***)
- 개인적으로 티진요와 루머제조기들을 제외하면
지금 이대로가 좋을 것같아요.
화영은 이미 대중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고
상황이 변하지 않는 이상, 티아라는 재기불능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광수사장이 화영이 나쁜년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려고 하는데
지금 제시하는 거 보면은 치명적인 건 딱히 없는 것같고요.
뭐 자기가 막 증거를 제조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여튼 그것은 그때가봐서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광수사장의 무리한 언플은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무도 믿지않아요.
이미 엿을 먹었는데 거기다가 무리하게 추가로 엿을 먹이다가
역작용나는 것보다는 그냥 쟤네는 나쁜놈들이야 이 정도로 인식을 가지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같고 이미 가졌다는 것이 저의 생각.
쌍둥이 언니는 지금 처음 알았는데
진짜 내 한 목숨바쳐 저년을 엿맥이고 말테야 이러지 않는 이상
건드리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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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행성곰 (2012-08-01 19:28:06, 211.193.118.***)
- 그러면 티진요도 도움이 안되는 마당에
네티즌들이 화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왕따 근거도 이젠 찾을 만큼 찾았지만
쌍둥이 언니가 아직 회사에 묶여있는 마당에
앞으로의 연예계 활동이 걱정스러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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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구 (2012-08-01 13:17:09, 175.202.145.**)
- 뭐 그렇게 관심있는 그룹이 아니라 별 생각 없지만.. 티아라 처럼 말많은 걸그룹은 첨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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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high (2012-08-01 13:09:37, 220.90.229.***)
- 티진요는 아무래도 확인되지 않은 자료나 글들이 올라올 경우도 있고해서
오히려 역작용의 우려가 있고... 광수는 이것을 언플로 이용할까봐 저도 우려되는..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저는 티아라의 왕따가 1차적인 문제지만 중요한건 궁극적으로는 김광수라는 인간의 연예계에서의 만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소속연예인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억압, 수익배분, 치졸한 언론플레이..
문제는 중소기획사가 또다른 김광수처럼 운영되지 않나 싶고
그간 김광수가 보여준 만행으로 소속연예인들이 고통받았고 화영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는 것에 분노를 느낄뿐입니다
광수의 스승이라 할수있는 한백희(김완선의 이모이자 매니저)가 7~80년대에 했던 방식을 광수가 2012년에도 써먹고 있다는것은 좀 많이 생각해 볼 일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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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dodidodip (2012-08-01 09:17:01, 180.230.91.***)
- 근데 티진요는 전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전에 타진요가 가졌던 의미를 생각하면 그러한 이름은
네티즌의 정의보다는 마녀사냥의 의미가 더 강하기에
티아라 측에 동정표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부 언론들은 함은정을 불쌍하고
힙내야 될 존재라는 식으로 기사를 써내고있죠.
그들을 욕하는 것은 상관없는데
이런 식으로 조직을 이뤄가면서 욕을 할 필요는 있나 싶구여
그러한 것이 오히려 티아라를 빠른 시일내에 복귀시키는 거리를
주지않나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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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onette20 (2012-08-01 08:31:37, 211.234.205.***)
- 우선 왕따를 시킨 멤버들의 인간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듯합니다(내막은 확실히는 밝혀지지않아 모르지만 화영은 선한 피해자이고 가해자의 의도는 악의적이였던것으로 여론이 형성되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문제는 이런 상황이 될 만큼 (가해자들의 사생활이라고도 할 수있는) sns에서까지의 이지매로 인한 사건의 발단에서 비춰진 사생활 관리 및 이후 회사의 여론 및 진실을 원하는 대중에 대한 기만적인 모습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자신들의 이지매 모습을 공식적인 방송에서도 모자라 공개적이고 나름 사적인 sns에서의 그런 모습은 연예인으로서 자기 관리가 안된다는 것으로 밖에 간주 할 수 없고 드러난 인간성에대해서도 실망이 컸죠. 그 결과 대중들은 하루빨리 이지매 및 이 사태가 좋은 방향으로 끝맺어지기를 바랬을 텐데 회사의 대응은 상상을 초월 한 것 같습니다 사실상의 퇴출 및 사실에대한 덮어버리기, 언론 조작 등 대중들의 화를 증폭시키는 대처만 했죠...그저 화영이 불쌍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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