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찌질한 면을 자주 노출하는 것이던가요.

특히 한국힙합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봤는데 한국힙합이 주로 언더, 인터넷문화를 통해서 발달해서

그런지 대부분의 문제나 논란의 불씨가 키워짓에서 형성되더군요.

버벌이 키워들이랑 병림픽 비슷하게 꼬투리잡아서 키워짓하고 랩으로 반박하는 짓한것도 10년정도

됐던거같고. 스윙스도 무슨 인터넷에서 지욕하는 유저한테 쪽지로 위협하는 찌질한 짓거리나

하고 앉았었고. 리미는 무슨 랩가사하나가지고, 랩퍼라는 사람이 고소니 뭐니 키워짓하던것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그렇고. 왜이렇게 찌질한 찐따같은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지. 겉으로는 남자답고

강하고 터프한척 하는 힙합퍼들이 하는 짓들은 그냥 중고딩 디시 키워종자들이랑 비슷해요.

프로가 비평하나에 흥분해서

키워로 '선동' 당하지 말란 이상한 소리나 해대고 있고. 심지어 열등감이 얼마나 심하면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애초에 길거리 문화인 힙합이 키보드문화로 변형된 결과인건지.

프로는 프로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프로는 개뿔, 그냥 힙합한답시고 어디서 동네 양아치짓이나

하는 짓거릴 보고 있으면 화가납니다. 이런애들이 힙합한답시고 돌아다니면 힙합이란 문화도

찌질하게 비춰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