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스크랩
  • 노토리어스 비아지에 대한 부끄러운 추억
    DJ.Crag | 2012-12-29 | 10,403 Reads | 0 Thumb Up
    7년전 나름 한국힙합에 심취해있다가
    외국으로 눈을 돌리기위해 투팍, 라킴, 우탱, 나스 등을 찾아듣기 시작한 시절에
    그러면서 빅파파를 듣게되었는데
    와 이런랩도 있구나 싶어 비아지 앨범을 싹다 사다 듣기 시작했드랬죠
    그런데..
    그때 귀론 아 이게뭐야  빅파파빼고 들을게 하나도없네 막말로 X구리네
    심지어 구리다고 설파까지 하고 다녔드랬죠..(그냥 힙합듣는 친구놈들 상대로)

    그리고 올해
    리드머에서 레디투다이를 리뷰했기에 찬찬히 다시돌렸는데
    아,
    트랙 트랙이 탄성의 연속
    뭐라 말할수없는 
    비아지가 귓구멍에다 랩로켓 발사기를 쏴대는 느낌


    오래듣고 잘듣고 골라들어야겠습니다..

    0

    Scrap This!

    • Spread This!
    • Twitter me2DAY Facebook
    • Comments
      1. Methodwoman (2013-01-05 11:26:38, 121.134.92.***)
      2. 오..저만 그랬던게 아니었구나...
        저는 우탱에 빠져있던때라...먹통사운드에 익숙해져있어서 큰아빠 빼곤 그닥이었는데
        쥬시를 시작으로 듣다보니 빠져살게되더라구요
      1. 뮤직쿤 (2012-12-31 16:47:32, 36.39.234.***)
      2. 레디 투 다이가 불편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죠... (skit 등등)
      1. howhigh (2012-12-30 09:32:45, 125.181.23.***)
      2. 저랑 똑같네요 big poppa에 꽂혔는데 정작 다른곡에는 별로였는데...어느날 ready to die를 꺼내들으니 이건 뭐 괴물.....아는만큼 들리는것 같네요
      1. Soulgang (2012-12-29 15:11:05, 218.101.181.**)
      2. 저도 빅 파파 듣고 앨범 사서 들었을 땐 살짝 적응 안 됐었습니다. 당시 쥐펑크에 상당히 심취해있었던 때라.. 근데 몇 번 돌리니까 그 맛이 아주...
    « Prev List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