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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동뮤지션
    freeky | 2013-03-11 | 7,461 Reads | 1 Thumb Up
    요즘 가장 핫! 하다 할수있는 악동뮤지션 얘기 함 해볼려고 합니다.
    케이팝스타 보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고, 보지 않으셔도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텐데..

    제가 오디션프로를 꿰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참가자들 면면은 보고 알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본 오디션참가자 중 가히 최고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일단 음악적 재능에서 부터 넘사벽이라...
    이 팀이 화제가 되는게 오디션프로에서 자작곡으로 승부를 봐서 인데, 뭐 자작곡으로 나가는 사람 없지 않았지만 이렇게 내는것 마다, 떨어지는 것 없이 늘상 히트를 치는 경우는 거의 유일무이 하지 않았나 싶네요

    오디션 진행 중인데 벌써 광고 찍구요..(타 참가자도 했다는데, 노래 자체가 본인들이 만든거고...)

    아, 정말 매번 볼때마다 대단하다, 진짜 좋다 는 생각밖에 안들게 하는 팀입니다...

    이 팀이 남매 듀오 인데, 서로 할수있는 역할이 확실히 분배되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빠 이찬혁군은 창작쪽, 실질적 작곡·작사를 담당한다고 알려져있고요.. 노래도 곧 잘 부르죠..
    또 놀라운게, 매 곡마다 본인이 만든 렙을 하는데.. 솔직히 앵간한 렙퍼들보다 훨씬 잘만듭니다
    렙퍼가 아니니까 스킬자체는 비교할수 없는데.. 음악에 대한 이해가 천부적으로 높다라고 볼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스펙트럼이 어디까지인지... 진짜 못하는게 없습니다

    동생 이수현양은 주로 표현쪽에 두각이 나타나는데, 보컬 실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 팀은 무대에서 떨지도 않는듯, 프로 뺨치는 실력과 끼와 멘탈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지극한 빠심에서 쓴거라, 리드머 분들에 비해 해박하고 깊은 이해가 있는게 아니니..
    제가 말한게 공감이 안된다면야 어쩔수 없고요

    리드머 분들은 어캐 생각하시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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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Lafayette (2013-03-18 00:35:21, 116.127.101.***)
      2. 당장 음원 차트에서 본인들의 포텐을 증명해 보이는데
        무슨 대중성에 의문이 있고 그런 말이 있네요 ㅎㅎ

        동생의 경우 확실히 유니크한 캐릭터이고
        오빠도 주제의 캐치와 가사가 훌륭하죠.
      1. kjstyles (2013-03-15 17:08:36, 182.209.225.***)
      2. 솔직히 말하자면 듣기 싫어요... 재능이 어쩌고 저쨌던 간에 화성을 특이하고 어렵게 쓴다는건 즉 그걸 아는 사람만이 캐치 할수 있는 부분인데, 대중 가수가 될꺼라면 결국 그 타겟은 대중이죠. 음악을 했던 사람들한테만 장사를 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요새 그 kt광고도 너무 자주나와서 티비를 틀기가 힘들어요.. 듣기가 힘들거든요. 음악쪽으로 나가도 작곡파트에만 머물러준다면 ok에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1. Qwer (2013-03-14 18:50:20, 203.90.57.***)
      2. 노래는 되게 못부르는 것 같더라고요..
      1. 외계소년 (2013-03-13 18:57:15, 121.140.56.***)
      2. 카펜터스 느낌이 나요. 잘자라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 줬으면 좋겠내요. 소속사 잘 정해서요. 솔직히 케이팝스타2 악동 없었으면 안봤을듯. 지금도 거의 안보지만 ㅎㅎ
      1. Vecks (2013-03-13 16:41:10, 121.168.23.**)
      2. 전 솔직히 보컬적 측면에선 투개월에 비해 아마추어 느낌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긴 해요. 근데 그건 나이, 그리고 투개월은 예림양의 보컬이 워낙 매력적이고 그게 강점인 팀이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거 같고..
        그럼에도 전 악뮤가 훨씬 더 클 것 같습니다. 찬혁군 센스가 대단하더라구요. 진짜 보면 볼 수록 놀라운 친구들인거같아요
      1. 조원희 (2013-03-13 14:26:22, 76.91.56.**)
      2. 저는 오디션은 안 보고 그냥 곡만 들어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거대한 재능인줄은 모르겠더군요...
        자작곡이 나쁘지 않은 편인데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높아보이고
        유머러스한 가사 센스는 좋았지만
        멜로디 감각에 있어서는 그렇게 돋보이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1. 보자기 (2013-03-12 23:23:55, 221.143.110.***)
      2. 써주신대로... 오디션프로그램 사상 자작곡으로 계속 승부보면서 승리하는 팀이 어딧나 싶네요. K팝스타 보는게 이 남매 자작곡 발표 기다리는 것 같은
      1. 정재기 (2013-03-12 16:08:43, 115.137.60.**)
      2. 아직 나이도 어리고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듀오죠 분명히 물건임은 틀림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악동뮤지션을 자꾸만 프로의 잣대로 평가하려는 조금 이상한 시선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사라던가 작곡이 심플하고 듣기좋게 만드는게 너무 좋고, 그렇다고 가사가 뼈대가 없는것도 아니고, 저는 개인적으로 훌륭한 뮤지션이 될거라는 기대감이 크네요 ㅋ.ㅋ
      1. freeky (2013-03-12 09:02:54, 112.170.61.***)
      2. 저도 투개월 많이 좋아하고, 지켜봐왔는데요..
        투개월하고 비교하긴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 너무 달라서요.. 악뮤는 분명 거대한 존재가 될겁니다
      1. 야행성곰 (2013-03-12 00:12:30, 211.193.118.***)
      2. 똑같이 남녀 듀오고, 오디션 출신인 투개월에 비하면
        아마추어 느낌이 많이 나지않나요?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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