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거 없습니다
좁밥들이 따라하기 딱 좋기 때문이죠

알다시피 한국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사는 수준이 아니라
남의 시선을 위해 사는 족속들이 대다수인 나라져 후후

트렌드에 이렇게 민감한 병신들이 없을정도로 남들 다 하는건 안하면 안되고,
자기 주관이고 나발이고 대세다 싶으면 그 대세 못따라갈까봐 지랄발광하는게 특징이거든여

어차피 힙합은 갱스터 느낌이 강하고, 쉐이킹이나 씨웍이나 제대로 간지나게 춤추는건
절대 다수인 좁밥들한테는 어차피 불가능한 일이죠

근데 대세가 일렉이니 트랜스니 해버리면 스킬이고 나발이고 병신같이 쫄바지 입고 흔들면 쉬우니까 이 병신같은 트렌드가 유독 한국에서 죽질 않고 있져 후후

미국이던 호주던 한국 병신들이 동경하는 나라 가서 사시는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개개인의 음악적 정체성은 매우 뚜렷합니다.
락 좋아하는 애들은 화장 하얗게 하고 머리 빨갛게 하고 돌아다니는 백인 꾸준하고, 힙합을 거의 알앰비라고 부르긴하지만 하우스 파티하면 알앤비 틀어달라하는 애들도 꾸준히 보기 좋습니다

개한국만큼 남 눈치보고 사는 족속 보기 힘들고, 그런 족속 대다수에서 생겨나는 문화가 뻔할 뻔입니다. 후후

일렉인지 뭔지 원래 에너지필 한알 처먹고 한 2박 3일 존나 날뛰다가 그러고 2박 3일 쳐자는 매니아들의 음악 아닙니까
어차피 그 매니아 색기들은 2천년대 초반에도 그러고 다녔던 놈들이고 그 음악 자체가 x필 없으면 의미가 없는 문환데 트랜드라 그러니까 한국 병신들은 좋다고 흔들어 댑니다 후후

여기 다 음악 좋아하시는분들이지만 일렉 그 병신같은 음악에 음악적 요소가 있습니까
그냥 트렌드라고 하면 병신같이 그거 안좋아하면 지가 못나가는줄 알고 좋다고 따라하는게 한국 병신들의 특징이고, 그 병신들이 딱 따라하기 좋은게 일렉이라 유난히 한국에서 일렉이 오래 가는겁니다

미국에서도 안타까운게 제이지 엠파이어스테이트오브마인드 이후 꼽을만한 킬링크랙이 없는것도 아쉽지만 그때 나이먹은 제이지가 고군분투 하는것도 안타깝더군여 후후

막상 2천년대 초반 힙합이 대세일때 개나소나 힙합입고 다니는게 싫고 힙합입은 색기가 못생긴 여자 손잡고 다니는 꼬라지도 못보겠었지만 차라리 빌보드 핫100 탑10에 7곡은 힙합이던 시절이 그리워지는군여 후후

항상 눈팅만하다가 급가입하고 취중에 싸질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