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하기 너무 답답하고 한계가 있는 것 같아 이렇게 찾아뵙니다.

남자가 그깟꺼 혼자하지도 못하고 여기에 글올리는게 좀 쪽팔리네요.

저는 평택에 삽니다. 힙합이란 문화는 쥐뿔도 안보이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홍대나 신촌에서 자취하면서 음악할 생각입니다.

리드머 RMW도 다녔었는데 방학때 저희 가게가 바빠져서 1달밖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개학도 하고 가게도 한가해지고 알바애들이 이제 다 할 줄 알아서 음악 좀 할려고 합니다.

클래식힙합 좋아하고 네오소울 즐깁니다. DJ Son 이나 DJ Shadow같은 턴테이블리즘도 좋아합니다.

음악에 대해 논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2년정도 블랙뮤직에 중독되어 살고있습니다. 힙합은 힙찔이든 아니든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자주 뵜으면 좋겠습니다.

장비는 5년 정도 된;;PC랑 MPD32가 있고 그 동안 수고해준 AMON과 PG48을 갈아치우고

MXL990이 미국에서 오고 있습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는 PHASE X64보고 있구요

장비는 둘째치고 이제 저것들 좀 제대로 쓰고싶습니다.

꼭 음악을 하지 않더라도 음악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할 수 있고 서로 도움이 되어주실 분 계신가요


아 그리고
Nas, Illmatic, The Infamous Mobb Deep, QBC, Notorious B.I.G, Puff Daddy, Mase, Bad Boy, Gangstarr, DJ Premier, GURU, Jay-z, Blueprint, R.A.K.I.M, Wu-Tang Clan, Method Man, Red Man, Blackout!, Gza, East Cost, 2Pac, Snoop Dogg, Dr. Dre, N.W.A, Ice Cube, Warren G, Death Row, West Cost, DJ Shadow, The Roots, Stevie Wonder, Marvin Gaye, Joe, Maxwell, D.Angelo, Erykah Badu, Lauryn Hill, Eric Benet, Corinne Bailey Rae, Neo Soul, DMX, Kool G Rap, AZ, Big Pun, Big L, R.I.P, Eminem, 50Cent, The Game, G-Unit, Kanye West, Timbaland, Memphis Bleek, Clipse, Mos Def, J Dilla Jay Dee, Drake, J.Cole, Kid Cudi, B.o.B,


제 홈피에 끄적여 놓은 빼이버릿목록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천천히 보시고 공감되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힙합 짱입니다. 

아 제 나이는 90년생 21살이구요 학교는 휴학했습니다. 군대가 고비입니다. 군대가기전에 한라산 중턱까지는 올라고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