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ide of london...
- beat | 2010-10-04 | 6,290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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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니 오늘 새벽 경기를 보고...
첼시 스탠포드 브릿지 경기장 한편에 걸려있던 걸개...
"Pride of London..."
아...불과 몇 년 전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말이었는데...
어제도 역시 드록신한테 까였네요...
두 번째 골 역시...
드록신의 무회전 올까봐 걱정하다 알렉스의 대포알 맞았네요...
(머 그건 알아도 못막을 슛이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첼시 플레이 색깔은 정말 감독이 바뀌어도...
바뀌질 않네요...
지리지리한...그러나 한방만 있는...재미없는...
- 요기까진 diss...
근데...수비는 진짜 환상이네요...-_-
어제 아스날은...
월셔와 송이 돋보였다는...
송이야 작년부터 포텐 터지기 시작했는데...
월셔는 정말 장난 아니네요...
파브 없는 아스날에...
숨결을 넣어주는 것 같다는...
기복이 넘심한 나스리 보단 선발로 로시스키가 어땠을까하는...
아님 나스리 중앙으로 두고...아르샤빈 대신 로시스키가...
아르샤빈은 먼가 멈춰버린 듯한...
언젠가 인터뷰에서...
"러시아에서 뛰던 나의 플레이가 없어졌다" 라고 토로하더니...
왠지 자꾸...
개인 플레이만 쳐한다는...
탁탁 신속하게 패스해 드러가다...
알샤빈만 잡으면 경기가...주르륵...ㅠ.ㅠ
아아...
언제부터 아스날이 첼시에 이런 굴욕을 당하는 것인지...
예전엔 정말 졸라/헤셀바잉크/드사이 몇 명 빼곤...
무서울 게 없었는데..ㅠ.ㅠ
2차전에선 아스날이 개발라 버리기를...ㅠ.ㅠ
PS> 다분히 개인적인 의견...ㅠ.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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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 (2010-10-07 23:43:56, 175.113.194.***)
- 첼시 '따위가'(3)
전 오히려 나스리의 패싱진행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알샤야 원체 피니쉬 욕심이 많아서 어떻게든 차려고 애쓴게 아닌가 싶구요.
아~ 버밍험 발라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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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t (2010-10-05 15:52:57, 58.227.74.*)
- 첼시 '따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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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t (2010-10-05 15:52:37, 58.227.74.*)
- 샤막마저 없었다면...
머리에 맞출 아이도 없다는...
꼬꼬마..ㅠ.ㅠ
갠적으론 알샤빈...
넘 질질 끌어서 별루 라는...
융베리/피레 같이 끌어도 공간을 만들려고 끄는 게 아니고...
자꾸 막히는 돌파로...ㅠ.ㅠ
샤빈아...넌 메시 혹은 전성기 딩요가 아니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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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stomer (2010-10-04 20:52:20, 218.152.69.***)
- Pride of London 같은 말은 옛날같으면 첼시 '따위가' 절대 해선 안될 망언인데,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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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pse (2010-10-04 20:23:33, 116.43.165.**)
- 나스리는 나름 했습죠
개인적으로 샤막 플레이가 진짜 마음에 안들던데
머리에 갖다맞추기만 할 뿐이지 뭐 전혀 위협적이거나 그러진 않으니 원
어제 아스날 시작과 동시에 초반에 2개의 찬스 있었는데
그 둘 중 하나만 살렸어도... 지진 않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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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2010-10-04 19:34:48, 211.108.46.***)
- 진짜 너무 아쉬웠어요...2차전에선 아스날이 개발라 버리기를...ㅠ.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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