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이 왠지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 뮤직쿤 | 2010-10-31 | 5,007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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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갑내기 L양
학교 동창이었고, 지금은 교회에서 만나는 여자애인데
잠잘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연락해봤다고
잘지내냐고 문자가 왔네요. (날씨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허나 중요한건... 문자 보낸 시간이 새벽 2시 28분이었다는거... ㅡ.ㅡ;;
음대 전공하는 여자애고 피곤할텐데, 그 시간까지 안 자다가
급생각나서 문자를 보내다니... ㅡ.ㅡ;; (게다가 단문도 아니고 장문으로... ㅡ.ㅡ;;)
남자친구도 있던데... 기분이 좀 그랬음. (구체적으로 말하기 힘듬.)
2) 역시 동갑내기 J양
옛날에 고3시절 같은 반이었음.
조모양도 같은 교회 다니는 중.
얘는 핸펀번호 알려준적도 없는데, "이모양"한테 물어봤는지
누구한테 물어봤는지 번호를 알아내서 문자를 보냄. (보낸 시간은 저녁 12시 9분)
같이 만나서 식사하고 대화해봤는데, 남친과 헤어진지 4개월 됬다고 함.
결론적으로(?) 중요한 점은. 조모양이 더 끌린다는 것. 크흑... ㅠ.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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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혼 (2010-11-02 22:49:19, 117.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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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다심 (2010-11-01 16:04:07, 118.216.38.**)
- 형, 다 필요없어요 일단 J양으로 그냥 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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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ayette (2010-11-01 14:47:18, 210.119.99.**)
- 이모양 조모양 하니 뭔가 거시기 하군요
어째뜬 J양이 상황으로나 님의 취향으로나 대부분 맞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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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석근 (2010-10-31 18:43:26, 110.132.170.***)
- 조모양이 끌리고 상황도 문제시 되지않으니 조모양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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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구 (2010-10-31 17:14:15, 121.162.180.***)
- 이것저것 생각말고 마음이 가는데로 가세요. 그래야 결과가 어찌되도 후회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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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llakim (2010-10-31 13:42:33, 175.197.179.**)
- L양은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이니 고민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임자있는 사람 건드리면 안되죠.
J양은 솔로이고 글쓴분께서도 J양한테 더 끌리신다니
J양이랑 잘 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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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luckyg (2010-10-31 12:18:01, 122.128.37.**)
- L양은 아니고 J양이 옳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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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udPark (2010-10-31 11:24:37, 180.67.43.**)
- 조모양 이모양 다 적을꺼면 왜 이니셜 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고를 드리자면 결국엔 집중이라는 거! 보험삼아두는 느낌이 아니라 떠나지만 않을 정도로만 관리하고 한명한테 올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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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포나티 R (2010-10-31 11:08:09, 118.44.158.*)
- 여기서 우리는 J양의 성씨가 조 가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으며 L양의 성씨가 이 가라는 것 또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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