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완 부당거래.
- 조성호 | 2010-11-05 | 5,671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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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는데
역시 좋더군요.
그러나 정점을 찍었다기 보다는
이제 새로이 자신이 잘할 수 있는것을
시작했다로 읽을수도 있겠네요.
2년전에 다찌마와 리 개봉했을때
김영진 평론가와 인터뷰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드랬죠.
"이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다.
확신이 섰다." 이런 얘기 였는데,
그 말을 하고 난뒤 첫작품이
[부당거래] 였습니다.
영화도 좋았는데, 특히 좋았던것은 주연배우들이 연기야 워낙
잘치니까 좋았고,
류승완 사단의 배우들 안길강, 김수현등 많은 조연 배우들이
함께 했다는게 좋았습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보셔도 무방하고
한국영화도 이렇게 때깔이 좋게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보고나니까 우울해지더라는 생각도.
"가리온을 외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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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는멍들지않아 (2010-11-06 02:17:19, 114.203.37.***)
- 저도 봤어요 영화 재밌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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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 (2010-11-06 01:42:24, 175.113.194.***)
- 저노무 가리온 드립 ㅋㅋㅋㅋㅋㅋ
오늘 봤는데 재밌더라 잘 만들었어. 영화내용이나 캐릭터나 배우연기나 딱!!! 요즘을 얘기하는 영화란 생각이 머리에서 안떠나더라.
그리고 류승완은 역시 내용으로 어필이 안되는 감독 같다는 생각도 들고.
류승완의 방식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제 굳은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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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호 (2010-11-05 23:57:38, 221.143.166.***)
- 다찌마와 리도 만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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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성 (2010-11-05 23:46:01, 59.15.20.***)
- 전 안길강은 좀.. 그거꼭나왔어야햇나 생각들더라고요
좀 몰입방해하는느낌이엇어요.
그리고 류승완감독 다찌마와리같은거 포기함안되는데 ㅠㅠ 2편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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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b (2010-11-05 18:33:19, 175.209.223.**)
- 안길강은 뭐 우정출연정도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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