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발매되는 UMC/UW의 3집 [Love, Curse, Suicide]의 극장판 다큐멘터리, 'Love, Curse, Suicide: The Film'이 롯데시네마에서 공개된다.

소니ATV뮤직퍼블리싱은 "70-80년대의 포크와 발라드 음악이 가창력과 가사의 아름다움으로 기억된다면, 90년대의 댄스는 그것을 따르려 어색한 이야기를 끼워 넣다가 유치해진 가사들로 기억된다. 그리고 21세기의 대중가요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을 반복하며 이제는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고 있다. 가요는 사람의 유년기와 청년기를 형성하는 우리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지만, 이제는 그 안에서 이야기를 찾으려는 사람들은 없다. 벌써 10년째, 한국힙합에서 가장 개성 있는 래퍼이자 언제나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작사가 UMC/UW는, 미디어에 얼굴을 드러낸 일이 전혀 없음에도, 대중가요사상 전례 없이 사실적이고 날카로우며, 위트와 해학이 넘치는 그의 가사로 20-30대의 폭넓은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사실적이고, 또한 ‘가장 살벌하다’는 평가 속에 발매를 앞두고 있는 그의 새 앨범 [Love, Curse, Suicide]가 극장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UMC/UW의 인터뷰와, 국내 가요의 장르를 망라한 신진 뮤지션들의 UMC/UW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Love, Curse, Suicide :　The Film'이 바로 그것."이라고 전해왔다.

UMC/UW의 새로운 소속사인 소니ATV뮤직퍼블리싱이 '이제는 대한민국에도 펄 잼(Pearl Jam), 세풀투라(Sepultura),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과 같은,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뮤지션이 나올 때가 되었다.'라는 의도로 준비한 특색 있는 이벤트인 그의 새 앨범 극장판 'Love, Curse, Suicide : The Film'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관과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UMC/UW의 무대인사와 함께 앨범 발매 직전인 11월 20일과 11월21일 단 2회만 공개된다. 또한 예매자에 한해서 그의 새 앨범을 극장에서 처음으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콘서트 티켓 등의 이벤트 경품도 추첨을 통해 주어지게된다. UMC/UW 3집 SPECIAL DELIVERY PACKAGE는 11월 11일(목)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http://www.lottecinema.co.kr)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