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by myself - Eric Carmen
- s.a.s | 2010-11-16 | 5,621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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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All By My Self
어릴적 형의 영향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자랐어요.
물론 흑인음악도 형의 영향으로 좋아하게 됐구요.
팝이 대세이던 80년대 중후반~90년대 초반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이곡을 형덕에 듣고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마냥 좋아하다가 사춘기 시절 센티한 음악에 빠져 살던 시절 제 짧은 영어 실력으로
곡의 가사를 해석해봤어요. 너무 와닿는 가사더군요.
나이 들어서도 일이 잘 안풀려서 답답하거나 이성때문에 힘들때나
아버지 생각이 날때면 듣게 되네요.
이런 감성적인 곡이 드문 21세기가 안타까울때도 있는데
우리 너무 각박하게 사는거 같다는 생각에 같이 들어보자고 올려봐요.
공기가 찹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 소주한잔씩!!! 크윽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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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 (2010-11-17 13:34:14, 175.113.194.***)
- 요 빗형!!!ㅎㅎㅎ
윤도현이 불렀어도 어울렸겠다.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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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호 (2010-11-17 12:46:37, 115.21.61.***)
- 윤도현이 러브러테 마지막때 부르던게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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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t (2010-11-16 15:07:28, 222.111.173.***)
- 사스옹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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