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최국
카타르가 되었는데
물론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애시당초
너무 늦게 들어간 우리 무리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시아 국가중에 카타르가 그래도 제일 현실적으로 무난해 보이는건 저뿐만은 아니었겠지만요
오일 머니다 뭐다 해도 결국 월드컵이라는거 돈되는걸로 밀어부치는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지금 카타르 까는 사람들 보면

우리가 1996년도에 월드컵 일본이랑 개최했을때

과연 유럽인들과 남미인들이 어떻게 생각했을까
생각해보면.. 똑같다는 생각만....
당시 인터넷 있었으면
아마 미친듯이
한국이 어디냐?
왜 그런나라에서 월드컵 하냐
등등
이런 소리 들을꺼 뻔하겠죠?

우리도 그때당시 월드컵 나간거 하고 차붐정도 그정도 축구 메리트
없었고... 

왜이렇게 카타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지...
단지 월드컵 한번도 못나가서
중동 그냥 싫어서
침대축구 맨날 하니까

근데 그런거 피퐈가 별 상관할껀 없고요

1996년때 정말 나라가 뒤집힐만큼 월드컵 해야 한다고
특집방송하고 그랬던거 만큼 이번에 한것도 아니고...

축구인들도 아마 거의 포기하고 있지 않았을까...

진짜 언론을 믿은건가 될 줄 알고....

결국 결정은 피퐈가 하는건데...

남북평화 보다

중동과 세계의 평화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의 승리 아니였을까... (지단도 이런 뉘앙스로 말하고..)
물론 월드컵 때문에 세계평화가 오는건 무리수 일테지만....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도 언젠가 꼭 다시 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깔깔.

아
프로축구 이번주에 끝나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