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분들은 저광고를 보시면서 뭐야 뭐가 혁신적인 제품이란거야 하실수도 있지만 80년대 당시에만하더라도 제가 초딩이던 시절에 우스갯소리로 먼미래에는 물을 돈주고 사서 마셔야하는날이 올것이다란 말이 있엇더랫죠 소년중앙같은 잡지에도 환경오염으로 인해 미래에는 물을 돈을주고 마셔야 한다라는 특집기사를 읽고 충격을 받고 환경보전에 힘써야 겟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었더랫죠..하물며 그런시절에 김치나 된장 고추장 같은것을 돈주고 사서 먹는것은 상상도 할수없던일이었죠 집집마다 장독대가 한두개씩은 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그런데 뚝배기에 분말가루만 풀면 된장찌개가 되는 최첨단 제품이 출시된거죠!! 뭐 물론 두부니 야채같은건 넣었어야 했지만 ㅋㅋ 광고에 현혹되어 동네 구멍가게에서 저제품을 사와서 끓여달라했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80년대에 저광고에서 처럼 며느리가 된장맛나로 된장국 끓여서 어머님 미원 된장 뿅뿅이에요  이럣음 시댁에서 쫓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