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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라비앙로즈 보다가
    ddoNg | 2010-12-23 | 8,875 Reads | 0 Thumb Up

    와이프가 보고싶다고 받아놓은 라비앙로즈를 보는데 익숙한 노래가 나오더만요 바로 인셉션에서도 삽입곡으로 쓰였던 Edith Piaf - Non, Je ne regrette rien 나오더라구요 사실 같이보다가 전 졸았는데 ㅋㅋ 이노래 나오길래 눈이 떠졋는데 프랑스 여가수 Edith Piaf 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같더라구여 영화는 정신이 맑을떄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샘플링한것도 있지않을까 하고 뒤적거리던중 역시나 있엇네요 Diggy Dex - Dezelfde Spijt란곡인데.. Diggy Dex 첨들어보는 팀입니다..네덜란드 팀이라고는 하는데 자세히 아시는분 있으시면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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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에군 (2010-12-23 23:37:47, 14.57.238.***)
      2. 최고의 영화였어요
        지금도 이분 LP가 집에 있는데 ...
        어릴때 집에서 부모님께서 빠담 빠담 을 참 많이 틀었었는데
        영화보다말고 어어 !! 이노래!!! 했죠 ㅋㅋㅋ

      1. 외계소년 (2010-12-23 14:07:45, 211.207.28.**)
      2. 그래서 인셉션 볼때 라비앙 로즈 본 관객들은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죠. 놀란감독이 좀 치밀한 점이 있어서 ㅎㅎ 음악과 배우로 또하나의 즐거움을 줬죠. 물론 아는 만큼 보이는 거였지만...

      1. 조성호 (2010-12-23 12:40:39, 115.21.61.***)
      2. 프랑스의 이미자 ㅎ ㄷ ㄷ ㄷ
        진짜 극장에서 보고 대박 흐뭇해서
        바로 사운드트랙 구입해서 미친듯이 들었네요.

      1. Becks (2010-12-23 11:24:38, 124.216.213.***)
      2. 라비앙로즈가 아마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 이란 뜻이죠?

        참 묘하게 영화 제목으로 딱...

      1. Gerome (2010-12-23 11:18:42, 222.105.163.***)
      2. padam padam하고 la foule 도 좋습니다

        빠담 빠담은 두근 두근이라는 뜻이래요.

        에디뜨 피아쁘가 빠담 빠담 흥얼거리는 것을 어떤 시인인가

        작곡가가 바로 노래로 만들었다고 들은 거 같네요.

      1. Gerome (2010-12-23 11:10:28, 222.105.163.***)
      2. 아 '난 후회하지 않아요' 폭풍 명곡이죠 ㅜㅠ

        라비앙 로즈 자체도 노래 제목입니다.

        la vie en rose라고 찾아보세요.

        들어보시면 메인 멜로디부분은 한번쯤 들어보셨을거에요.

      1. Becks (2010-12-23 10:00:36, 124.216.213.***)
      2. 졸아서 놓치셨다면 꼭 정신차리고 다시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저도 시간날때 다시 보려구요. 마리온의 연기는 ㅠ_ㅠ

      1. Becks (2010-12-23 09:54:03, 124.216.213.***)
      2. 라비앙 로즈에서 에디뜨 피아쁘 역할로 숱한 상을 휩쓴 여주인공이 바로

        인셉션의 코브 아내죠. 노래가 참 가사나 여러모로 너무 좋아요..

        에디트 피아프의 마지막 유서같은 노래라고 하더군요. "난 후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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