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네가 회상해본 홍대클럽에서 클러버들을 열광케 했던곡
- ddoNg | 2010-12-31 | 8,239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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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본인의 기억으로 2002년 이전하기전의 NB 로 기억됨)
DJ가 2PAC의 CHANGE를 틀자 클럽에 있던 모든사람들이 환호와 동시에 손가락을 닭발(W)모양을 만들며 열광.
2000년대 중반
클럽특성상 그 시기별 유행하던 커머셜곡에 열광했던걸로 기억됨.
그런데 유독 나온지도 오래되었던 NELLY의 Country Grammar에 열광했던걸로 기억됨.
이곡이 왜 더 기억이 나냐면 본인이 클럽에서 Country Grammar 가사 한글로 뺴곡히 적어놨엇던 쪽지를 주웠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임.
2000년대 후반 (2009년 QVO로 분명히 기억함.잊을수 없음)
DJ가 빅뱅의 마지막 인사를 틀기 시작하자 저멀리서부터 파도타기로 함성이 밀려옴 모든 어린친구들이 '비투다 아투다 뱅뱅'을 열광하기 시작함. 그이후로 클럽을 안간걸로 기억됨.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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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에군 (2011-01-01 02:32:32, 121.138.212.***)
- eve의 Got What You need 에 맞춰 박수 두번 치던 시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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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 (2010-12-31 19:11:32, 220.92.33.***)
- 비투다아투다뱅뱅 재밌네요 ㅋㅋㅋ 저도 일렉 클럽이 신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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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튠즈 (2010-12-31 17:37:20, 121.144.109.**)
- eve!!! 싸비 왜이래왜이래 막 이러면서 옆에 여성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던 기억이...ㅎ
테러스쿼드 린백 린백 하면서 막 부비고
로우로우로우도 생각나고, 블랙아이드피스 예전곡들도 생각나고
스눕 드레 넥스트 에피소드랑 자룰 클랩 백도 생각나고
오피피 예 유노미도 생각나고 한국에서 잘 먹히는 곡들은 트렌드랑 상관 없이
계속 나오는 경향이 있었죠. 그래서 죽돌이가 아니라도 익숙해지는...
욘세 크레이지인러브나 50는 정말 애국가 였죠.
그리고 한창 물 올랐을때 엔비에서 디오씨나 지누션 같은 한국꺼 틀어 줬던기억도 나고
20대 막바지에서 20중반을 회상하게 하는 군요.
솔직히 요즘은 일렉이 클럽에서는 더 신나 더 군요. 재기발랄한 디제이들도 많고...
힙합은 왠지 춤 못추는 애들이 고개만 까딱 하면서 부비부비나 하는 목적으로 찾는 기분이 들어서 좀 가기가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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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카라인 (2010-12-31 13:37:01, 122.46.219.**)
- 닭발(W)모양 ㅋㅋㅋ 올바른 웨싸이 연습하기! 중지와 약지를 교차해서 이쁘게 만들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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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oNg (2010-12-31 13:22:09, 211.108.177.***)
- 네 ㅎㅎ eve의 Got What You need 노래에 중간에 박수치는 부분에 맞추어서 박수치면서 혼자 흐뭇해하던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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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high (2010-12-31 13:21:55, 124.54.125.**)
- 클럽 몇번 못가봤지만 예전에 잘나갔던 곡이라면
넬리의 Hot in Herre 도 잘나갔고
테러스쿼드의 Lean Back
50의 In Da Club은 클럽 애국가였고...
EVE 노래들도 잘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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