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스크랩
  • 리드머엔 키보드 잘 치시는 분은 없는지..?
    lemonade | 2011-01-05 | 7,679 Reads | 0 Thumb Up



    N.E.R.D - Sooner or Later 를 커버한 동영상인데요..

    멋있긴 하지만,

    이 놈도 결국 뭔가 key가 노래 원곡에서 약간 벗어났다는걸 알 수 있죠

    근데 이 정도만 쳐도 진짜 멋있는 거란 말이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혹시 이 노래 Chords 가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이 사람이 치는 곡의 코드라도..


    p.s 리드머가 '음악사이트' 인데도 랩 가사 위주로 얘기가 많이 있고, 이런 정말 '음악적인' 정보는 잘 없는듯하네요..

    0

    Scrap This!

    • Spread This!
    • Twitter me2DAY Facebook
    • Comments
      1. Justin (2011-01-07 00:35:53, 211.172.59.***)
      2. 큐오넷 창작게시판에서는 http://www.cuonet.com/index_web.php
        그런종류의 논쟁이 오가기도 하는것같던데요
        흑인음악에 한해서는 아니지만

        그리고 네이버카폐중에
        렛어스뮤직이란 곳이있는데 http://cafe.naver.com/midi7.cafe
        규모가 꽤 큰걸로 알고있습니다
        평균적인 수준도 높은듯하니..
        둘 다 한번 들려보시이 어떨까하네요
      1. Digginwa (2011-01-06 23:27:47, 211.116.47.**)
      2. 디씨트라이브라고 있지 않나요??
      1. 브로콜리 (2011-01-06 23:24:41, 118.34.15.***)
      2. 별것도 아닌거 갖고 왜 이렇게 민감하게들 반응하시는지..- -;
      1. 사도 (2011-01-06 14:10:31, 173.60.166.***)
      2. 저도 정말 한이 되는게 음악을 계속해서 배우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은 독학으로 기타도 연습하고 하지만 이걸 어릴떄 부터 했더라면 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나쁜 뜻으로 쓴 글이 아닌거 같습니다 또 글쓴분에게 다른분들이 충분히 글이 어떻게 다르게 받아들여졌을수 있는지 피드백을 한거 같네요. 공격적으로 그 부분을 언급하는 리플들이 더 이상 안 올라왔으면 하네요.
      1. Zodiac (2011-01-06 04:01:20, 112.170.115.***)
      2. 구글링 하니 코드는 바로 나오네요. 직접 들으면서 쳐보진 않아서 키가 맞는진 모르겠습니다.
      1. 혁신 (2011-01-06 02:12:26, 125.129.158.**)
      2. 그래놓고


        '이거 뭐 이러나요.. 말다툼 하기 싫습니다.. 리드머 왜이렇게 변했죠 정말'


        라고요????? 수정하기 전 글을 많은 회원들이 봤으면 완전 매도당했을 겁니다.
      1. 혁신 (2011-01-06 02:10:18, 125.129.158.**)
      2. 글쓴분 이상한 분이시네

        '분명히' 리드머라는 특정 사이트와 회원들을 깔아내리는 어투로 글 올리셔놓고,

        영 반응이 수세로 몰리니까 교묘하게 글을 수정했네요?????
      1. 김태준 (2011-01-06 01:12:50, 180.182.8.**)
      2. ㅇ ㅓ ..... 사실 cloudpark님께서 말한 그런 '헤비한' 분석들이 없는까닭은 블랙뮤직......중에서도 힙합에 치우진 커뮤니티이기때문이겠죠..... 일렉덕후(나쁜뜻은아닙니당)들은 우리나라분들도 미친듯이 헤비하게 파고드니까요 ㅠㅠㅠ
      1. CloudPark (2011-01-05 23:15:47, 180.67.43.***)
      2. 마지막으로 논리적이 아니라 감정적으로는 사과드립니다.
        레모네이드님의 바람이 저의 바람과 너무 흡사합니다.
        저도 그런 헤비하게 비트를 뜯어들으면서
        서로의 습작들을 매너있게 비판하며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원합니다.
      1. CloudPark (2011-01-05 23:07:46, 180.67.43.***)
      2. 이것에 대해서 서너시간 정도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도 리믹스 스투디오에 간간히 곡을 올리는 아마추어 비트메이커라서
        랩보다는 압도적으로 비트와 음악 위주로 듣습니다.
        때문에 미디, 시퀀스프로그램 까페에서는 이런 얘기가 조금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대충 알고 있는 것입니다.
        네모네이드님의 취향은 랩보다 비트나 음악 자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자면 좋다는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 뮤직보드에 보면 '디즈vs진보'라든지 '내가 고른 2010명반'라든지, 레모네이드님이 올리셨던 '방글라데쉬 어떠세요'라든지, 리뷰성이나 감상성 토론들은 이미 활발하니까 레모네이드 님이 원하시는 건 더 훨씬 헤비한 논의라는 추리를 하고 글을 적겠습니다.


        예를들어
        랩은 GD가 '구름위의 손오공'이라는 라인을 썼는데 이게 어떻다 이런식으로 바로 주장이 나오고 이에 대한 피드백이 됩니다.
        랩은 언어이고, 언어에 관한 내용을 글로 적으니까 이게 성립이되는 겁니다.

        근데 비트와 음계는 언어가 아니죠.
        가상으로 논의를 생각해보자면
        '어떤 노래의 벌스 2, 3마디째의 2/4 부분의 피치가 살짝 뜨지 않나요?'
        '이 프로듀서 코드 진행이 너무 사골이네요. 맨날 C7-Dm 임 ㅋㅋㅋ'
        '와. 이 노래 들어보셨나요? 2:16부분에 피치다운시키면서 비트 빼는거 죽이네요.'
        '이 노래 인트로 4마디 드럼 루프때 4/4의 스네어같은 소리는 어떤 건가요?'

        제가 랩에서 라인을 평가하고 플로우를 평가하듯이
        비트를 논의한다면 어떻게 될까 해서 적어본게 위의 예들인데요.

        저건 거의... 정말... 정말 너무 헤비하지 않나요?
        비트를 해부하듯이 듣는 수준의 리스너들만 공감이 됩니다.
        랩은 그렇게 해부를 해도 어차피 '글'이니까 적어보면 사람들이 알아보지만
        비트와 음악의 감상과 느낌을 어떻게 이렇게 헤비하게 논의하겠습니까...
        '음악사이트'의 수준에서 어떻게 이런 논의가 오가나요...
        '음악제작커뮤니티'수준에서 나오는 논의죠...

        더군다나 우리가 듣는건 힙합이지 않습니까.
        힙합은 느끼는거죠. 물론 만드는 사람이야 계산하고 감각적으로 잘 만들어야하지만, 듣는 사람은 그냥 느끼는 것이라고 수많은 MC들이 랩하지 않았습니까. 설마 그러는게 옳지 않더라고해도 다들 힙합은 '느끼는 거'라고 다들 생각하지 않습니까.

        네모네이드 님의 리스닝 수준이 높은 건 리스펙트하지만
        리드머에는 건반을 치는 사람은 없느냐, 영상 보고 코드를 따달라,
        (리플을 통해 무슨 의도이신진 알겠지만 분명 아다르고 어다른건 있습니다.)
        그리곤 이런걸 피드백 못해주는 리드머는 '음악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너무 비약이죠!
        이런 수준을 딱딱 알아듣고 피드백해주는 회원이 모인 커뮤니티가 어디있겠습니까!!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의 그런 수준의 커뮤니티는 없다.
        그런 수준의 커뮤니티로 만드는 건 회원의 몫이다.
        올라달라. 그런 수준높은 발제를!

        이것이 결론입니다.
      1. killakim (2011-01-05 17:15:12, 175.197.179.***)
      2. 제가 보기엔 글쓴 분이 딱히 욕먹을 만한 발언 한 건 아닌것 같네요.
        저는 코드나 작곡엔 딱히 별 관심이 없긴 하지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음악사이트 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음 왜 이런 얘기는 없을까' 하고 느낄 수도 있는거죠.
        격앙되게 표현한것도 아니고 글 쓴 분 나름대로 조절해서 발언한 것 같은데.
        저도 리드머 회원 된지 7년째지만 리드머가 이정도 수위의 바람이나 비판도 못 오갈 정도로 꽉 막힌 공간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좀 아쉽군요.
      1. lemonade (2011-01-05 16:37:51, 216.114.194.***)
      2. 제가 언제 랩얘기하는게 나쁘다고 했나요.. 너무 그쪽으로 치우쳐지는것 같다고 했지..

        이거 뭐 이러나요.. 말다툼 하기 싫습니다.. 리드머 왜이렇게 변했죠 정말
      1. CloudPark (2011-01-05 16:00:14, 49.61.103.**)
      2.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거의회원들이 음악이 뭔지도 모르고 랩만 분석한다고 치부하는 듯한 아주 불쾌한 추신이네요

        어쨌든 음악은 공유하고 싶은데 흑인음악에 특화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현재 그런 커뮤니티는 없습니다. 미디와 시퀀스프로그램 까페같은데서 자료를 골라서 보신다면 정보를 얻으실지 모르겠습니다
        리믹스 스투디오가 많이 활성화되서 아마추어들끼리 피드백하면서 으쌰으쌰하면 좋을텐데 영 분위기가 조성이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그 '음악적'인게 뭔진 모르지만 일단 음악을 논하면 원하시면 자유게시판보다 일단 뮤직보드게시판에 업로드를 하는게 어떨까요
        흑인음악사이트에서 랩얘기하는게 뭐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원하는 주제가 더 활성화되기를 원한다면 레모네이드님이 먼저 많은 포스팅(발제)를 던지면서 화두를 던져주십쇼. 지금 이 동영상처럼.
        단 다름 유저들을 무시하거나 불쾌하지 않게하는 내용으로요. 디스리스펙트 사이에서는 좋은 토론과 감상이 오고 갈 수 없습니다.
      1. lemonade (2011-01-05 13:49:26, 216.114.194.***)
      2. ↑ 그런 사이트들을 알려주시면 정말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솔직히 그런사이트의 존재여부를 몰라서 이곳에 이렇게 이런글을 쓰고있거든요..
      1. 조원희 (2011-01-05 13:17:26, 71.236.20.***)
      2. 여긴 감상이 주가 되는 곳이니깐요
        음악을 창작하는 데 있어서의 정보라던가 좀 더 음악이론에 가까운 정보들은
        다른 사이트들에도 많아요.
        리드머가 반드시 그런 전문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을까요?
        반드시 저런 이론들을 섭렵해야만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특히 흑인음악 쪽에서는 화성을 모르고도 작곡하는 대작곡가들도 많다고 알고 있구요)

        맨 밑에 한 줄이 좀 보기 껄끄러워서 저도 좀 욱하는 맘에 글이 써졌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이해하시길...
      1. 김태준 (2011-01-05 12:30:26, 180.182.8.**)
      2. 일부러 키를옮긴거아닐까요....저거 카피할정도면 키엇나간거 모를리가없을텐데말이죠 ㅎㅎ
      1. 혁신 (2011-01-05 12:12:27, 125.129.158.**)
      2. 스티비원더한테 가세요
    « Prev List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