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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불문 좋아하는 instrumental 위주의 프로듀서 혹은 연주가
    voo-drum | 2011-01-09 | 7,127 Reads | 1 Thumb Up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분들께서 좋아하는 instrumental 위주의

    프로듀서 혹은 연주자가 누가 있는지 궁금해요

    저는 국내쪽은 Soulscape, 기타리스트 Sam lee 이병우, 하모니카 전제덕, 두번째달, 윤상

    바깥으로는 Rjd2, Bonobo, Parov stelar, FPM, Nujabes, Dj Shdow, Ugress, Groove armada, 

    Ronny jordan, Santana, Sergio mendes, jdilla 정도 ?

    쌩재즈나 뭐 다른 그냥 가벼운 음악들도 좋구요 뭐 괜찮은분들 이나 곡을 알고 계시면

    알려시면 고맙겠습니다. 같이 공유해요 ~~ ㅋㅋㅋ

    제가 들었을때 특히 공감각적인?? 느낌 그런걸 좋아하거든요 청각으로 음악을 듣는데

    뭔가 다른 심상이 느껴지는거 같은... 이미지가 떠오른다거나 냄새가 느껴진다거나 

    그런 느낌 같은것두 같이 공유햇으면 좋겠어요.. 봄에 듣는 Soulscape의 Lovers의 몽롱함 같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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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준 (2011-01-10 14:41:53, 180.182.11.**)
      2. warp레코드나 좀더좁게는 brainfeeder쪽 좋아합니다...
      1. voo-drum (2011-01-09 19:38:16, 175.198.183.**)
      2. pe2ny, demicat 모두 좋아해요

        국내것중에선 에스트래직 비츠 Loops within scenery,

        싸이포디아즈 Digging into the buried past 도 좋게 들었구요
      1. 엄동영 (2011-01-09 15:24:33, 117.53.217.***)
      2. 저도 pe2ny님 한표...더불어 demicat님도 좋더라구요 ㅎ
      1. Doggy_Enja (2011-01-09 14:30:03, 180.70.3.***)
      2. 한국쪽에서는 Pe2ny 좋아합니다..
      1. voo-drum (2011-01-09 13:15:42, 175.198.183.**)
      2. 꼭 영화음악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음악중에서도

        들었을 때 다른 심상(시각, 후각, 촉각)을 불러 일으키는 음악쫌 알려주세요

        소리 하나하나에 굉장히 공들인 것 같은 것이요 ㅋㅋ
      1. voo-drum (2011-01-09 13:07:33, 175.198.183.**)
      2. madlib, 훵카프릭 부스터, dj deckstream, dj mitsu the beats, stonesthrow쪽은

        저도 평소에 굉장히 좋아 하는 편이구요 ㅋㅋ

        지금 말씀해주신것들 맛배기로 조금씩 듣고 있는데요 굉장히 재밌네요 알아재밌네요 ㅋㅋ

        제임스블레이크 이런 사운드는 저한테는 새로운데 정말 좋게 들고 있습니다.

        euronymous님께서 알려주신 것들 듣고 있는데 좋아요! ㅋㅋ 아코디언 소리 들으니

        반도네온 고상지씨도 생각나구요 ㅎㅎ 이렇게 여러사람들이랑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네요
      1. euronymous (2011-01-09 11:54:19, 183.102.139.***)
      2. 박주원 - 집시의 시간

        심성락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라 벤타나 - Como El Tango Como El Jazz

        서울 기타 콰르텟 - Tango De Piazzolla
      1. efflor (2011-01-09 11:17:24, 125.176.127.***)
      2. dj deckstream - creeper, dj mitsu the beats - mine lady
        제가 정말 좋아하는 instrumental 이에요... 몇 년째 듣고 있지만 아직도 뭉클한 어떤 느낌이 느껴지는 두 곡.
      1. Smith AND Prince (2011-01-09 11:04:55, 219.251.171.***)
      2. 그 쪽 음악은 아무래도 영화음악을 들으시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나
        yann tiersen 같은 음악가가 잘하죠. 그리고 스톤쓰로우 쪽은 댐 훵크 추천 드립니다. 일렉훵이고, 째즈 쪽은 문외한이지만 지미 스미스가 정말 좋더라구요. 훵카프릭 부스터 같은 우리나라 연주 밴드도 좋구요. morelenbaum 부부와 류이치 사카모토가 조빔에게 헌정하는 a day in newyork도 좋습니다. 가사가 있긴 해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요즘엔 제임스 블레이크라고 해외 웹진한테 별 잘받는 아티스트 있습니다. 덥스텝 느낌이긴 한데 뭐라고 할 지는 모르겠네요. sergio mendes의 66,77을 알고 계신다면 이것만 들어도 될 껍니다. 워낙 좋으니까. 그리고 모노나 모과이, 문케이크 같은 포스트 록 쪽을 파보시면 좋은 음악 많이 나올껍니다. 레이첼스라는 그 쪽 밴드도 좋습니다. 요즘에 새앨범 나온 고 팀도 좋고 ㅇㅇㅇ
      1. 곽지훈 (2011-01-09 08:51:16, 220.118.122.***)
      2. Stones Throw 아티스트들 추천해드립니다. www.stonesthrow.com

        그 중에서도 Madlib! 매들립은 디스코그래피가 워낙 방대해서 들을거리가 넘쳐나죠.

        앨범은 [Shades of Blue]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진정한 재즈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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