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팅콘서트 갔다왔습니다
- the man | 2011-01-12 | 5,415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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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였습니다. 지금까지 비이피, 비욘세, 그린데이, 휘트니휴스턴, 스티비원더, 안드레아보첼리등등
현대카드에서 주최한 내한공연에 상당이 많이 간 편인데 지금까지중에 최고였네요.
환갑가까이되는 스팅옹은 어찌 그렇게 목소리가 죽여주는지. 오케스트라협연으로
같이 공연했는데 웅장한 악기사이에서도 죽지않는 스팅옹의 성량에 감탄.
한곡한곡이 쩔어줬고(사실 작년 휘트니휴스턴, 스티비원더는 개인적으로 실망했었음) 무슨
매너도 그리좋은지 앵콜앵콜하니까 앵콜로만 네곡부르더니 오케스트라 악기 다 치우고
또 혼자 나와서 아카펠라로 한곡땡겨주시더군요. 팬서비스도 죽여주시고. 오늘콘서트 한마디로
죽여줬습니다요-_-0 현대카드에서 정말 좋은일 하는듯ㅎ 다음엔 또 누가 올라나요. 조낸기대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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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high (2011-01-12 11:05:38, 124.54.125.**)
- 부럽네요...set list 보니까 가고싶게 만든 공연이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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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ks (2011-01-12 09:53:15, 124.216.213.***)
- 아오, 광고보고 스팅 가고싶어 죽는줄알았는데 고민고민하다 포기한 공연이..ㅠㅠ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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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2011-01-12 02:23:00, 211.108.46.***)
- 현대카드꺼는 어셔밖에 못가봤는데.. 부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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