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ss A 의 bad girl good girl에 나오는 소리가 뭘까요? 소리有
- 건치왕엠씨몽 | 2011-01-26 | 6,149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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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udPark (2011-01-27 00:50:37, 180.67.43.**)
- JYP 정말 반주 잘 만들죠.
서너개의 치명적인 VSTi만 잘 선별해내고
그것들이 놀랍게도 잘 어울리게 들리도록 비트를 만듭니다.
10년 동안 댄스만 만들었는데 자기복제가 아닌 자기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도 대단하고
후크에 대한 감각은 단연 국내 탑이다.
용감한 형제나 신사동 호랭이가 가사와 챈트를 이용한 후크를 만들때
JYP는 지금까지 계속 멜로디 그 자체를 이용한 후크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그의 최고 히트작 '텔미'는 예외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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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udPark (2011-01-27 00:46:27, 180.67.43.**)
- 저런 멋진 전자음만을 만드는 제작자들이 있습니다.
진짜 소리를 빚는 사람들이죠.
그 사람들이 대단한 VSTi 제품회사들에 자기 소리를 파는 식으로 거래가 되죠.
도입부에 잘 들어보시면,
바람소리 + 전자티가 많이 나는 스트링 소리도 납니다.
많은 프로듀서들이 보통 패드소리는 두개를 겹쳐 깝니다.
제 생각에도 JYP가 두 VSTi사운드를 같은 멜로디로 깐거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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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udPark (2011-01-27 00:44:16, 180.67.43.**)
- 저같은 아마추어 비트메이커에게는 세상 모든 노래가
대체 이건 무슨 소리지? 라고 들립니다.
티페인도 시간만 나면 샵에가서 고를것도 없이 새로나온거면 닥치는데로
VSTi(가상악기)를 구입한다고 하죠.
신사동호랭이도 신디사이저 덕후라고 하네요
소리가 끝내주는 신디라고 그러면 아끼지 않고 구입한다고 하네요.
새로운 사운드를 쓰고 싶은건 모든 프로듀서의 꿈일겁니다.
저소리도 정말 멋진 소리이긴하지만
JYP가 만든소리이거나 샘플추출한 소리일 확률은 지극히 낮고,
JYP정도 되는 프로듀서들이 얼리어답터처럼 쌓아놓은
수많은 가상악기 중에서 고른 멋진 소리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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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diac (2011-01-27 00:42:02, 112.170.115.***)
-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마디 끝날때마다 나오는 소용돌이 소리를 물으신거라면 주로 화이트 노이즈로 만듭니다. 심플한 화이트 노이즈에 컷오프 깎았다가 올려주면 저런 소리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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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케이 (2011-01-26 19:49:22, 121.133.196.***)
- 신디사이저로 만든 효과음일겁니다.
밴드음악에서는 드럼에서 스틱 끝 부분을 털공같은 걸로 감은 스틱으로
심벌을 빠른 간격으로 점점 크게 쳐서 내는 소리인데,
여기서는 그냥 효과음으로 대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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