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가 왜 까일까요? | 리드머 - 대한민국 힙합/알앤비 미디어

스나이퍼가 왜 까일까요?

Popeye | 2010-03-02 | 5,905 Reads | 0 Thumb Up

종종 이런 글을 보게 됩니다..
항상 이런 글을 보고 매번 생각하는것..
도대체 왜 까일까요?

제가 처음에 한국힙합을 접했을때 스나가 있었고
제 또래(고3) 친구들,동생들도 시작할때 분명 그로 인해
처음 들어보고 가슴설레게 searchin도 해보고 어디서나 그가 있었을 껀데..
왜 까일까요?
참 웃긴게
자기는 스나이퍼 정말 죽도록 좋아했다가
이제 조금 질리니까 키보드앞으라고 여러댓글 분위기 파악면서
서로 눈치보면서 댓글달고...
찌질하지 않습니까?

저도 이분 만나서 다른음악,다른 뮤지션, 다른 프로듀서들을 찾아보고
들어보고...나도 한번 해보고, 즐겨보고 하면서 흑인음악을 점차 천천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른 아티스트,프로듀서가 내논 작업물들과
스나이퍼가 오랜만에 낸 신보나 작업물을 듣고 있으면 저도 솔직히
실망 되게 많이합니다.

제가 이런 게시글을 난데없이 내는 이유는
최근 리드머게시판에 새로보는 분들이 많아져서요..

비판은 가능하죠. 비평도 가능합니다.
근데 이유없는 비판과 비평은 그저 빈깡통 '비난'이라는 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꺼라 믿습니다..

이에 합당하게 '까일만한'이유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서 많이 알고 싶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사람이
생각하는것.. 참 배울게 많다고 생각해요.

ps. 너무 어린나이게 주제넘게 말이 많았습니다..
읽을 필요없다고 느끼시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crap This!

1. 멤혼 (2010-03-08 23:31:45, 117.110.23.***)
2. 최근 으로 오면 올 수록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런 음악들...(똥비트에 현악기따위를 섞는등..ㅡ.ㅡ) 첨에 정말 좋아했는데 갈수록 별로인것같아요.. 저는..
1. s (2010-03-06 09:36:25, 59.21.190.***)
2. 시작가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나루터 (2010-03-04 22:13:20, 218.209.100.*)
2. 스나이퍼정도면 잘하는거죠 유서에서 완전비트타던데
1. 비기 (2010-03-04 22:12:52, 218.209.100.*)
2. sna2님말씀이 진리
1. ZZ (2010-03-04 21:15:22, 183.97.19.***)
2. SNA2님 혹시 스나이퍼님? ㅋㅋㅋ
1. SNA 2 (2010-03-04 18:38:56, 218.209.100.*)
2. 너같은새끼들이 어떻게 시적가사를 알수있겠냐
  버러지같은새끼
1. SNA 2 (2010-03-04 18:38:34, 218.209.100.*)
2. 자신이 포장한게아닌 여론의 별칭이지 무식한놈아
1. unluckyg (2010-03-04 02:15:55, 122.128.44.***)
2. 저도 힙합을 bk love로 시작한 사람으로써, 5집까지 꾸준히 들어주었는데 개인적으론 4집이 제일 낫지 싶네요. 5집은 아예..
1. unluckyg (2010-03-04 02:14:44, 122.128.44.***)
2. 음유시인 이딴 손발 오그라드는 말로 자신의 현학적이고 저질인 가사를 포장하는 것만 봐도 그냥.. 좀 그렇죠. 4집에 있는 우리집은 참 괜찮았는데 그만한게 또 없네요.
1. unluckyg (2010-03-04 02:13:53, 122.128.44.***)
2. 작곡은 제 분야가 아니라 차치하고, 랩을 못합니다.
  5집에서 변화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한걸로 보이고 위에 meth님이 가사적인 측면 언급하셨는데 글쎄요.
1. SNA 2 (2010-03-03 22:07:27, 218.209.100.*)
2. ㅄ들많네 니들이 작곡을한다면 이정도의결과물이 나올수있으리라보니?
1. 심인보 (2010-03-03 22:02:19, 124.199.210.**)
2. 저는 힙합듣기시작할때부터 안좋아했엇는데.,
  비트랑 가사 모든게 ... 병맛이라고 해야하나??
1. 멜루 (2010-03-03 18:57:13, 221.138.205.***)
2. 간단히 구리니까 까이는거지
1. Meth (2010-03-03 01:51:44, 99.237.208.**)
2. 사실 스나이퍼 까는 사람들중에 수준있게 비판하는 사람 몇 없죠. 거의 다 남들 까니까 같이 까는 정도... 제가 보기엔 힙합씬에서 특별한 관심을 둘만한 정도 중요한 인물도 못되는데.
1. Meth (2010-03-03 01:48:57, 99.237.208.**)
2. 리리시즘의 측면에선 괜찮다고 봅니다. 스나이퍼는 UMC, 리쌍을 들을때처럼 스킬이나 플로우 위주로 듣지 말고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고 들으면 들을만 하다고 봅니다.
1. Meth (2010-03-03 01:45:35, 99.237.208.**)
2. 굳이 댄서블하지 않은 감성적인 비트가 대중에게 먹힌다는 예를 잘 보여준 사람. 프로듀서로서 분명히 대중적인 감각은 있어보이는데 그게 좀 -_- 세련되지가 않다는게 문제..
1. Popeye (2010-03-03 00:31:22, 124.157.178.**)
2. 개인적으로 박병학님의 댓글이 가장 저랑 맞는 의견인것같습니다..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1. ㅁㄴㅇ (2010-03-02 22:31:15, 121.169.218.**)
2. 중고딩들이 너무 좋아해줘서 싫음..
  
  인기만 좀만 덜 있엇더라도 별로 안깔텐데
  
  중고딩들이 너무 좋아하고 이게 뤼얼힙합이구나!!!! 씻
  
  하는게 너무 맘에안듦.
1. SNA 2 (2010-03-02 22:16:18, 218.209.100.*)
2. 스나이퍼의 프로듀싱이 안좋다는건 140같은 뽕짝비트만을가지고 평가하는가본데..
  배치기1집의 경우 공제선이나 신데렐라 아싸 외톨이 키네틱 몽환의숲/4월에서8월까지/만우절/Who took ma crown
1. SNA 2 (2010-03-02 22:13:51, 218.209.100.*)
2. 그러니깐 당신들은 힙합을선호하고 난 음악을 선호한다네
1. 박병학 (2010-03-02 20:01:27, 222.121.211.**)
2. 유엠씨의 일련의 강연과, 몇몇 크루들의 꾸준한 정기 공연들에서 그 희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 박병학 (2010-03-02 20:00:39, 222.121.211.**)
2. 뮤지션과 청자들 사이에 인터넷 공간을 넘어선 진정한 피드백이 존재할 수 있다면 그건 어디서일까요?
1. 박병학 (2010-03-02 19:59:56, 222.121.211.**)
2. 이미 음악 사이트 게시판은 피드백의 역할을 맡을 힘을 완전히 잃어버린 게 아닐까 싶어요. 그저 웹진의 역할만 해 줘도 고마운 일이고...
1. 인간 (2010-03-02 19:54:02, 218.51.90.***)
2. 비평가의 역할이 축소되있는 한국힙합에서의 피드백역할은 음악사이트가 맡는 게 낫겠죠.
1. 박병학 (2010-03-02 19:52:35, 222.121.211.**)
2. 물론 모든 것은 용인되어야겠지요. 허나 저는 피드백이란 말의 의미가 몇몇 음악 사이트 인터넷 게시판으로만 축소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 박병학 (2010-03-02 19:51:08, 222.121.211.**)
2. 정말 말 좀 할라 치면 중간에 싹둑 잘라먹는 이 망할 댓글 시스템 역시 가짜 피드백을 난무하게 만드는 요인인 것도 같군요-_-
1. 인간 (2010-03-02 19:44:06, 218.51.90.***)
2. 창작물을 생산하는 건 창작자의 몫이죠. 그 창작물을 소비하고 재생산하는 건 청자의 몫입니다. 그것이 비난이든 숭배든 그것이 상품이라면 모든 것들은 용인되야죠. 논쟁도 창작물의 소비형
1. Beatamental (2010-03-02 19:42:50, 218.152.69.***)
2. 솔직히 진지한 댓글 바랄려면 리드머 정식 오픈하고 바라는게 나을듯요. 게시판 그냥 임시로 만들어놓고 관리도 잘 안되는거 같고 세줄넘어가면 짤리기나 하고 하니 댓글 달맛도 안나요 솔직
1. 박병학 (2010-03-02 19:42:43, 222.121.211.**)
2. 역시 개인적인 관점일지 모르겠지만... 뮤지션들은 부디 인터넷 게시판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에 신경쓰지 말고 자기가 하고픈 음악 만들었음 좋겠어요.
1. 박병학 (2010-03-02 19:41:45, 222.121.211.**)
2. 저는 뮤지션에게 있어서 가장 와 닿을 수 있는 피드백이란 앨범 판매량과 공연장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1. 박병학 (2010-03-02 19:40:39, 222.121.211.**)
2. 뮤지션이 참여하지 않는 논쟁은 말 그대로 청자들끼리의 입씨름일 뿐 피드백이 아닙니다. 인터넷 없었을 때도 좋은 앨범은 잘만 나왔잖아요.
1. 인간 (2010-03-02 19:40:32, 218.51.90.***)
2. 피드백이라는 말을 논외로 치더라도 비판의 기능은 상당히 요긴하죠.
1. 박병학 (2010-03-02 19:39:50, 222.121.211.**)
2. 그걸 가지고 피드백이라고 부를 수는 없을 것 같고. 사실 음악 관련 글에 진지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예전에 비해선 많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합니다.
1. 박병학 (2010-03-02 19:39:11, 222.121.211.**)
2. 저는 뮤지션이 참여하지 않는 논쟁은 피드백이라고 부를 것까지는 없다고 보는 쪽입니다. 호불호가 뚜렷이 갈리는 양상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해서
1. 박병학 (2010-03-02 19:38:23, 222.121.211.**)
2. 피드백이라는 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ㅡ사실 이것도 어려운 문제죠. 어렵다기 보다는 귀찮은 문제일까요?
1. 인간 (2010-03-02 19:36:34, 218.51.90.***)
2. 궁금한 게 있는데 자꾸 글이 끊기는 이유 아시나요.들
1. Beatamental (2010-03-02 19:35:14, 218.152.69.***)
2. 역시 리드머에서 댓글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 두가지, - 지드래곤 / 스나이퍼
1. 인간 (2010-03-02 19:34:41, 218.51.90.***)
2. 더군다나 음악에 대한 논쟁은 뮤지션이 참여하지 않는 게 당연한 거죠. 논쟁과 토론은 청자의 몫이지. 창작자의 몫은 아닙니다.
1. 인간 (2010-03-02 19:33:07, 218.51.90.***)
2. 하나의 피드백으로서 작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상품에 대한 불만사항으로서 비판이 작용할 수 있죠. 그리고 뮤지션 본인이 아니라 음악이라는 작품에 대한 비난은 충분히 용인되죠. 인디락 쪽
1. 박병학 (2010-03-02 19:20:00, 222.121.211.**)
2. 비판이고 비난이고 뭐고를 떠나서, 뮤지션 본인이 참여하지 않고 멀찍이서 눈으로만 지켜보는 논쟁은 피드백이라기 보다는 다른 말로 불려야겠지요.
1. 박병학 (2010-03-02 19:19:07, 222.121.211.**)
2. 비판과 비난은 개념상으로는 물론 다르긴 합니다만 실제로 인터넷상에서 벌어지는 논쟁을 유심히 지켜보면 구분이 안 갈 때가 많습니다.
1. 인간 (2010-03-02 19:13:10, 218.51.90.***)
2. 음악이 마음에 안 드니까 비판하는 거 아닙니까? 그건 청자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재밌어서가 아니라 하나의 피드백으로서 존재하는 거죠. 비난과 비판은. 이런 모든 것은 용인되야죠.
1. 손명환 (2010-03-02 19:11:54, 211.104.204.**)
2. 개인적으로는, 스나이퍼의 스트링활용과 라디의 스트링활용의 차이가 시사하는점이 크다고생각합니다
1. 박병학 (2010-03-02 19:10:30, 222.121.211.**)
2. 뮤지션들을 싸납게 뜯어먹고 호되게 짓밟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구리다고 하는 일이 무척이나 쉽고 또 재미나기 때문입니다.
1. 박병학 (2010-03-02 19:09:49, 222.121.211.**)
2. 원래 좋네 나쁘네 하는 논쟁은 답 안 나옵니다. 스나이퍼를 비롯한 숱한 뮤지션들이 인터넷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입길에 오르는 이유는...
1. 호날두 (2010-03-02 19:08:32, 211.58.78.**)
2. 이번 앨범에 '내려놓음'이라는 곡 듣고
  더이상 스나이퍼 노래는 안 듣겠다고 다짐했음. 원래 관심도 없긴 하지만..
1. 손명환 (2010-03-02 19:08:10, 211.104.204.**)
2. 팬들 귀에 좋을 수있는건 당연히 인정해야죠. 그런데 그걸 말하고자하는글은 아닌것같구요. 제친구도 엠씨몽님 음반 다사서 몇년째 엠피에넣어다니고, 좋다고 말하더군요.
1. 손명환 (2010-03-02 19:04:36, 211.104.204.**)
2. 흑인음악은 특히 재즈나 힙합은 선긋기가 확실한 음악이죠
1. 손명환 (2010-03-02 19:04:17, 211.104.204.**)
2. 랩을 이용했다고 힙합앨범으로 보는건아니죠. 서태지앨범을 힙합으로보기에는 무리가많죠 오히려 유럽쪽 랩댄스쪽에 가까울까요.
1. 1.2 (2010-03-02 18:56:37, 125.136.89.***)
2. 눈으로만 보던 사람1인 왈~그냥 스나이퍼에 관한 건 아니지만 그냥 한마디만 하고 지나갈꼐요~사람은 많고 생각도 많다~ 의견충돌이 없으면 그게 이상한거겠죠~말로 설명할수 있는 부분이 있고
1. 조PD (2010-03-02 18:31:41, 211.181.112.***)
2. 스나이퍼는 비트가 너무 노래방비트..
  
  솔직히 프로듀싱에 관심있는 사람은 도저히 못들을정도..
  
  설명안해도 알사람은 아실듯...
1. VJ (2010-03-02 18:06:57, 220.92.33.***)
2. 근데 객관적으로 아직도 부따? 맞는지 모르겠는데 배치기나 키네틱 스나이퍼 아싸가 좋은 뢈을 쓰는건 아니죠 가깝게 OVC 에 비해서도 말이죠 근데 머 또 쟤네들의 사운드를 좋아하는 팬들도 많
1. SNA 2 (2010-03-02 17:58:18, 218.209.100.*)
2. 랩을이용했으니 당연 힙합앨범으로봐야죠
  피타입 2집같은경우도 재즈쪽에 가까웠지만 힙합앨범아닙니까
  당신귀엔 구리겠지만 팬들귀엔 전혀 아니거든요
1. ㄴ (2010-03-02 17:52:59, 211.104.204.**)
2. 그런데 이걸 논리적으로 설명을해야합니까? 딱 들으면 구린것을
1. ㄴ (2010-03-02 17:52:32, 211.104.204.**)
2. 그런데 자기앨범이 힙합이라고하는건 좀 토나오져
1. SNA 2 (2010-03-02 17:41:07, 218.209.100.*)
2. 결론적으로 스나이퍼는 랩보다는 노래를좋아하고
  랩이라는 도구를이용해 자신이하고픈음악을 펼쳐나가는거라 할수있지
  솔아 솔아 푸르른솔아 / 고려장 처럼말이야
  가장 한국적임
1. SNA 2 (2010-03-02 17:40:05, 218.209.100.*)
2. 스나이퍼는 충분히 실력있다
  힙합적인 측면에서? nono
  음악을 통틀어 음악에 충분한 재능이있다
  본인앨범 5장을 몇몇곡제외하고 손수프로듀싱은물론
  키네틱/배치기/아싸등 후배들의앨범에
1. SNA 2 (2010-03-02 17:38:27, 218.209.100.*)
2. 리스너의 측면으로볼때 그의 음악은 블랙뷰직과 확연히 차이가나지
  하지만 진정 음악성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팬의 입장에선
  좋을수밖에없다네
  내가 팬이지
  스나이퍼도 힙합에대한 기본적
1. VJ (2010-03-02 17:04:31, 220.92.33.***)
2. 저도 첨 국힙 들을때 스나가 정규 내기전 5곡 정도 듣고 좋아했었죠
  근데 그 이후론 그다지... 그냥 감흥이 없다 해야할까요 뭐 모사이트에서 디지건으로
  이상하게 많이 매도당하긴 했죠 -_-;
1. DF (2010-03-02 16:57:28, 211.181.112.***)
2. 주석과 YG가 끌어올린 한국힙합을 스나이퍼가 다 무너뜨러버렸다 라는 명언이 있을정도..
1. Popeye (2010-03-02 16:19:38, 124.157.178.**)
2. 저런 글이 나오게끔 사람들이 저럴까라는 생각이 있어서요...
  그냥 궁금했습니다~~
1. Popeye (2010-03-02 16:18:41, 124.157.178.**)
2. 아뇨 싫다는 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저런글이 보이면 언젠가는 왜
1. Guru (2010-03-02 16:13:42, 211.200.90.**)
2. 스나이퍼 어때요 라는글에 댓글달아주지말자는 댓글이있는데 걍 그글이싫으면 가만히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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