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에 잠이 안와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그냥 흑인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코멘트를 달아주실까 하는 생각에 본의 아니게 대담한(??) 낙시성 제목을 (ㅠㅠ)

죄송합니다

각설하고, 일단 저도 흑인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더 듣다보니 이게 가사를 찾아듣고 곱씹어 보게 되는 버릇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특히 힙합 장르의 음악들의 가사가

다소 선정적이거나 청소년들이 받아들이기에 문제가 있는 가사들 (마약을 팔고 여성을 단순한 성적쾌락의 대상으로 표현하고 총을 사용하는 등...?!)이 주를 이룬다는 건 대부분 공감하실 것 같아요

물론 아닌 가수들도 있지요

그래서 전 Talib Kweli, Mos Def 등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사회비판 등을 가사로 적어내는 랩퍼들을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위의 랩퍼들이 투팍 등 당시 미국을 주름잡던 훌륭한 랩퍼들에 비해 실력이 모자라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듣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도 음악을 하는 사람에게 또하나의 중요한 고민거리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

제가 24년을 한국에서만 살아온 터라 너무 보수적인 성격이라 그런가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너무 듣고 싶습니다...^^


그럼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불면증을 얼른 덜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