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적 성격을 죽이고 싶습니다
- Notorious | 2011-02-25 | 8,469 Reads | 2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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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화나면 진짜 떨려서 말도 잘안나오는데쫌 이런거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그리고 긴장 타면 떨려서 실수하는 그런거 고치는 방법없을까요?일상에서 꾸준한 방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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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Y (2011-02-27 06:07:48, 110.8.14.***)
- 스스로 의지하기 힘들다면 정식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반증입니다
상담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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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ou (2011-02-27 00:49:34, 211.197.97.**)
- 주변에 골치아픈일 다 정리되면
성격도 세상보는 눈도 다 좋아질꺼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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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 (2011-02-26 21:55:38, 108.0.161.**)
- 무조건 머리는 차갑게 하자 라고 생각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상당히 감정적일떄가 있고 실수를 아직도 하는 중이지만, 몇번 큰 실수 한 후부터 생각을 한발짝 뒤에서 해보자 하고 계속 실천하니깐 대충 감정적으로 변할수 있는 상황이 올떄 대충 낌세가 느껴지고 그떄부턴 더 조심하게 되더군요.
예전에 일하던곳이 한국,중국 손님이 많던곳이라 "머리는 차갑게, 머리는 차갑게" 라고 계속 다짐했어야 했던게 큰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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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 (2011-02-26 11:36:11, 220.92.33.***)
- 닥치고 군대
군대가 체질개선은 안되도 성격고치는데는 효과적임 극내성적인 성격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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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llakim (2011-02-26 09:13:04, 175.197.179.***)
- 성격 고치는게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요.
'내가 이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별로 피드백이 안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어느정도의 긴장감과 함께 유지해보세요.
저도 살짝 좀 그런게 있었는데
군대가서 거의 90%는 고쳐진것 같아요.
아무리 서럽고 열받고 불만 많아도
'군대다 군대..참자 참자..폭발하면 X된다' 하다보니
감정 조절하는 법을 본능적으로 체득하게 된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려고 많이 노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더욱 그랬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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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2011-02-26 06:46:01, 182.208.169.***)
- 항상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사람 대할때도 여유를 가지시고 가식적으로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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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욱 (2011-02-26 00:43:43, 112.146.93.**)
- 제가 단순한 성격이라 그럴수도 있는데요
짜증이 날때 짜증은 참을 수가 없지만
누군가와 말쌈을 해야 한다거나 할때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내 의견을 관철시켜야 하는상황이 생기면
저는 그냥 속으로 '나는 화 안나는 사람이다' 하면 진짜 화가 안나더라구요
좀 더 차분해짐
고등학교 다닐 떄 선생님들한테 맞을 때도
'나는 지금 자고 있는 중이라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 이러면
진짜로 덜아프고... 의외로 효과있으니까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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