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거가 꼭 진실해야 되나요.
- PROBE | 2011-03-02 | 5,342 Reads | 1 Thumb Up
-
단지 경력이 적다는 이유만으로'내가 최고다'라는 말을 써서는 안된다니...'나짱 너병신'을 하는데, 그 내용을 담은 랩이 구리면'나짱 너병신'이라고 외치는 것은 공허한 헛소리가 되지만커리어가 있건 없건, 뭐 정규 앨범을 냈건 안냈건"내가 최고다"라고 외치면서 멋진 랩으로 그걸 소화해내면그게 스웨거가 주는 재미가 되는 거 아닌가요?물론 정말 개뿔도 없으면서 지가 최고라고 외치면듣는이 입장에서 애초에 공감이 안가겠죠하지만 그건 듣는이 개개인의 감상 차원 아니겠습니까?제 생각에 불과하지만 스웨거는"내가 최고다, 라고 말하고 그걸 랩으로 그 트랙에서 증명하는 것"이라고생각합니다. 좀 다른 예를 들어서 랩 배틀에서도 그래요,랩 배틀하면서 "니 똥꼬를 차주마"라고 랩했다고 진짜로발로 차줘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똥꼬를 차주겠다고 한 순간에 그 프리스타일 랩이 쩔어줬거나아님 그 자체로 언어 유희가 되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또 다르게 얘기해 보자면스웨거란 게 흔히 힙합이 갖는 특유의 감성, 정도로 생각될 수도 있겠죠,즉 사랑 노래를 부를 때는 애절한 감성을 가지는 것이 자연스럽다면힙합에선 swag이라는 감정이 자연스럽다.. 라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그럼 당장 swagger를 사전에서 찾아만 봐도"뽐내며 걷다, 호언장담하다, 허풍떨다"로 정의되어 있거든요?(진실 어쩌구는나와있지도 않음)즉, 힙합/랩을 할 때는 swagger라는 감정,다시 말해 자신만만하고 허풍떠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이렇게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거기서 왜 진실을 찾는 건지..만약 사람이 자길 표현하는 태도에 있어서자신을 진실되게만 표현하려고 한다면 한없이 겸손한 사람이 되겠죠무슨 말이냐면Swag이 '감성, 태도'의 문제라면 진실성과는 상관 없게 된다는 거죠.제가 볼 때, Swagger라는 건 결국, 자기 자랑, 허풍 떨기, '나짱 너병신'이맞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애초에 사전적 의미가 저렇거든요무슨 말이냐면 만약에 사랑 랩을 했다면거기엔 Swagger란 게 들어갈 수도 안 들어갈 수도 있다는 거죠힙합의 포인트는 사랑 랩을 하면서도"내 벤츠로 드라이브 시켜줄 께 넌 뭐줄레" 뭐 이런 식으로자기 재력을 과시하고 '자랑'을 하는 게 포인트인 것이고그게 스웨거인 거고저런 말 다 빼놓고 그냥 애절한 사랑을랩으로 표현했다면 그걸 스웨거라고 볼 순 없다는 거고..그래서, 흔히 스웨거 논할 때인용되는 팔로알토 발언 있죠?대충"스웨거는 힙합의 기본적인 감성이에요즉, 힙합을 한다는 거 자체가 스웨거를 갖는 것이죠그래서 저보고 스웨거를 안한다고 말하는 건 말이 안돼요"라는 식의논리는 엉터리라고 생각합니다.스웨거는 힙합의 기본적인 감성 맞습니다.그런데 힙합 비트 위에다가 랩을 했다고 스웨거를 갖게 되는 건 아니죠..;키비의 동화 스토리 텔링 랩에서 어떻게 스웨거를 찾겠습니까??외국 힙합 들어보면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진짜 옛날 옛적 랩에서도적어도 한 구절은 자기 포장하고 자기자랑하는 가사가 나오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랑하는 정서가 힙합의 기본적인 정서로 여겨지는 거지한국에서 자기 자랑 없는 랩 가사 써놓고"이 곡도 힙합이니까 무조건 스웨거가 포함되어있다"고 말하는 건아니죠..이상 스웨거에 대한 제 생각이었습니다.힙플 국게산 떡밥이긴 합니다만..
1
-
-
- Lafayette (2011-03-07 10:13:54, 121.166.98.**)
- 괜히 한국에 초창기 힙합이 들어올 당시 그 클럽 이름이 Show & Prove가 아니었겠죠.
가끔가다 스웨거 하는건 그렇다 칩니다만 이룬거 하나 없이 짱짱짱짱짱은 아니라봐요.
보여주고 증명한 이후에 스웨거해도 상관 없잖아요
-
- PROBE (2011-03-06 01:33:47, 110.9.134.**)
- 김지훈// 하지만 '경력이 없다'는 것만으로 이 가사는 써도 되네 안되네 제단하는 건 좀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
- 김지훈 (2011-03-05 21:04:46, 118.217.124.***)
- 랩 [명사] [같은 말] 랩뮤직(강렬하고 반복적인 리듬에 맞춰 읊듯이 노래하는 대중음악).
사전적인 의미보다 더 많은 걸 포함하지 않나요
왜 사전적 의미로만 정의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
- killakim (2011-03-04 17:54:35, 175.197.179.***)
- probe님//
저도 경력이 없어도 실력과 카리스마가 충분히 있다면 스웨거가 이해가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실력도 별로고 목소리도 별로고 가사도 남들이 다썻던 가사들 되씹는 수준 정도의 랩을 구사하면서
가사 내용이 허세가 심하다면 그건 정말 그야말로 허세일 뿐이라는 것이죠.
어떤 분들은 "허허 얘 봐라 패기넘치고 귀엽구먼 허허"라고 할 수 도 있겠지요?
하지만 자신의 수준도 모른체 너무 나대는건 그게 힙합이건 무엇이건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아요.
경력이 10년이고 20년이고간에 실력없고 구리면 그것 역시 또 허세일 뿐인 거죠.
전 뭐 외국힙합가수들 많이 좋아하고 랩도 즐겨듣습니다만
뭐 키도 작고 말랐는데 가사보면
"내가 널 죽여버리겠어 뒷통수 조심해라 벤틀리에 10명의 니그로들을 끌고 가서 너를 무참히 밟아주지" 뭐 이런 가사 보면 좀 꼴불견이더라구요
-
- PROBE (2011-03-04 03:10:13, 110.9.134.**)
- Killakim// 만약에 킬라킴님이.. 그 랩을 쩔게 잘하셨다면(경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듣는이들에게 인상적이었겠죠, 스웨거가 '실제 위치, 경력'과는 전혀 상관없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있는 사람이 과시하는 게 스웨거이죠, 하지만 동시에 객기와 깡, 오기, 자부심을 표출하는 것도 스웨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인 랩퍼가 오히려 당당하게 배 내밀고 "내가 최고다"라고 멋있게 랩할 때, 어떤이들은 위화감을 느끼지만 그게 마치 구린내와 구수한냄새의 관계처럼(?) 종이 한장 차이로 카타르시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없는 차, 없는 시계 없는 돈을 자랑하는 건 욕먹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 killakim (2011-03-04 00:27:04, 175.197.179.***)
- 웬지 제가 전에 썼던 글을 겨냥 한 듯 싶기도 합니다만,
제 의견을 피력해보자면 대충 이렇습니다.
저는 랩 좋아하고 즐겨 듣지만 잘하지는 못합니다.
가사 써본 적 한번도 없고 그냥 즐겨듣는 아티스트들 랩 국어책 읽듯이
흥얼거리는게 전부인데, 그런 제가 어느날 가사가 써보고 싶어서
"나는 서울 최고의 랩퍼, fake ass 게이래퍼들은 이젠 됐어"
뭐 이런 가사 쓰면
저도 스웨거가 충만한 건가요?
외국 래퍼들의 허풍이 심하다고 해서 스웨거가 합리화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던간에 자신의 위치와 실력에 걸맞지 않는 랩을 한다면
그게 뭐 제이지나 투팍 비기 라킴이라 해도 까이고 욕먹어야되는거 아닐까요?
예전에 티아이의 "Swagger Like Us"에 짐존스가 자기도 그 곡에 껴달라고 했는데
티아이가 "넌 우리랑 놀 레벨이랑 수준이 안되니 아닥해라"
뭐 이런 식 으로 말한 일화도 있었다지요?
-
- 사도 (2011-03-03 16:06:51, 108.0.161.**)
- 아마추어들도 그런가사 당연히 쓸수 있지요. 하지만 그런 가사를 쓴 래퍼를 리스너는 언제나 비웃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옛뱀 (2011-03-02 15:19:48, 210.99.62.**)
- 흑인들을 차별하는 백인들에 맞서싸운 검은표범에 일원인 자신의 어머니때문에
자신의 유전자에도 '투쟁심'이 있다는 2PAC
그런 그가 Thug life를 외치며, 흑인들에게 모임회비 단돈 '1달러'를 걷으면서
Thug Life라는 슬로건을 유지시키고 모임에 나가서 연설을 하며 전파시키죠.
감옥에 가 있는 갱스터들에게 Thug Life 법칙같은 것을 말해주고,
좀 더 밝은 생활을 위해서 힘씁니다.
그런 그가 말합니다.
나에게는 2만명의 군대가 있다.
자신의 말 한마디에 2만명이 움직이며
이들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다.
이런게 진짜 ' 멋 '
-
- Kid Cudi (2011-03-02 15:14:05, 112.159.7.**)
- 경력이 짧아도 씬에 이룩해 놓은 것들이 있다거나 그랬다면 그런 가사로 청자들을
단번에 설득 시켰을테죠.
하지만 얌모란 랩퍼는 아직 증명해보인 결과물도 적을뿐더러 인지도 역시 높은 편이 아닌걸로 아는데 그러니 충분히 안좋게 보는 시선도 있는게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
- 옛뱀 (2011-03-02 15:09:35, 210.99.62.**)
- 석동주 Say ' 난 진중권 날카로운 내 펜촉은 언제나 추천을 받지 '
와
CDB Say ' 난 진중권 날카로운 내 펜촉은 언제나 추천을 받지 '
아마추어니깐 Swag 하지마! 이말이 아닙니다.
자신이 과시할만한 걸 하라는 말입니다.
진짜 ' 멋 '을 보여달라는 거지.
가짜 ' 멋 '을 보여달란말이 아니잖습니까
누구나 인정할만한 것들, 누구나 그 가사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들
팔로알토의 말은 자신이 '생각'하는 랩/힙합은 무조건적으로 스웩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자신의 랩에도 항상 스웩을 가지고 있다는 말아닐까요?
-
- PROBE (2011-03-02 14:23:05, 59.18.204.**)
- euronymous// 얼마전에 번개송 비슷하게, Black & Yello 란 노래인가? 거기에 랩해서 올렸을 때 "니가 왜 탑 오브더 게임이냐 뭘 다 얻었단 거냐"이런 반응이 나왔었어요
-
- euronymous (2011-03-02 14:16:59, 183.102.139.***)
- 얌모의 그 가사 좀 볼 수 있을까요? 전 못 찾겠네요.
-
- PROBE (2011-03-02 14:05:46, 59.18.204.**)
- 아, 제가 주장하는 '스웩=으스댐 뽐냄 그 이상 이하도 아님'이라는 말이, 스윙스가 얼마전에 인터뷰에서 말한 것과 상충되는 것도 아니죠,(그 얘기를 꺼내시는 분이 있을까봐..) 스윙스는 스웨거의 정의를 말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스웩은 랩 안에 녹아들어야 하는 감성이므로 사랑노래를 하던 파티 랩을 하던 그 안에 스웩을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요지로 말을 했었죠 (뭐 갑자기 드라고스틴 데이를 요들이라고 하면서 편곡의 예를 든 건 좀 에러같았지만..)
아무튼 스윙스 말의 요는 "랩/힙합 이라면 어떤 얘기를 하던 그 안에 스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는 식이었죠. 그걸 살짝 뒤바꿔서 "랩/힙합이면 무조건 스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보고 스웩 안한다고 따지는 건 말이 안된다"고 궤변을 편 건 팔로알토 구요.
-
- PROBE (2011-03-02 14:02:09, 59.18.204.**)
- howhigh// 내 맞는 말씀입니다. 전 스웨거의 개념 자체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거에요, 스웨거를 부려도 결국에 랩을 못하거나 플라스틱 가짜 체인을 차고는 블링블링 같은 말을 주워섬기면 우스꽝스러워지는 거죠. 그런데 가진게 개뿔 없어도 결국 자기 과시가 있어야 힙합 안에서 자연스러운 게 아닐까요, 자기가 아마츄어거나 경력 없다고 겸손한 랩을 하면 그건 이상한 힙합이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랩게임이란 게 '나짱 너 병신'을 주장하고 그걸 증명해가는 거잖아요 ㅎ
그리고 위엣분이 말씀하셨듯이 '진실성 추구'도 '스웨거'처럼 힙합 안에서 자연스러운 감성중 하나죠, 하지만 표현이 조금 과장됬다고 아마츄어는 스웩하면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걸 까야한다면 '넌 거짓말을 하고 있어'라고 까야지.. 하지만 얌모가 "내가 탑 오브더 게임'이라고 랩했을 때 거기다 '그건 거짓말이야'라고 따질 수가 있나요.. 아우디가 없으면서 아우디 타령하는 건 정말 거짓말이니까 까여야 마땅하지만, 자기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서 '탑 오브 더 게임'이라고 하는 건 스웨거라는 정서 안에서 굳이 문제될 께 없죠.. 그걸로 얌모가 까여야 한다면 도끼가 Die legend 2에서 '한국에 힙합 나밖에 없어'라고 한 것도 까여야죠? 게다가 도끼는 다른 곡에서 '한국에 힙합 나밖에 없어, 이건 스웩이 아닌 사실..' 뭐 이런 가사까지 썼는데,
요즘, 얌모가 경력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스웨거 가사 쓴 걸 까이는 게 안타까워서요.. 스웩도 스웩이고 진실성도 진실성이지만 그걸 따로 봐야죠, 애초에 스웩이 '으스대다, 뽐내다'라는 뜻인데 거기에서 왜 진실을 찾느냐는 거죠.. 그 스웩 가사가 랩퍼 본인과 어울려서 더 멋있게 발현되거나 아니면 비웃음을 유발하거나 그건 그 이후의 문제이죠. 근데 사람들이 진실성과 스웩을 구분 안하고 한데 섞어서 자꾸 스웩의 정의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바꾸는 거 같아요,
-
- howhigh (2011-03-02 12:14:58, 124.54.125.**)
- 스웨거가 으시대다 라는 개념인데....
개뿔도 가진게 없는데 으시대면 웃기죠
물질적인 소유도 없으면서 가진게 많다 으시되고
mc로써의 실력도 없으면서 잘한다 으시되면
어짜피 금방 들통날것 아닌지?!
이런것들 때문에 스웨거가 도매급으로 까이는것 같음
-
- CloudPark (2011-03-02 11:31:23, 1.105.164.***)
- 스웨거는 힙합의 기본적인 마인드라는 점은 맞는데
스웨거만큼 중요한 것이 '진실'입니다.
Real이 필요한겁니다. 그래서 Real MC Sucka MC 하는거고.
진실과 진짜를 말하는 것도 MC의 기본 마인드죠.
실력에 관한 스웨거면 그건 랩으로 증명하면 되는거고요
사실 스웨거가 Real아니게 되는경우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묘사하는 스웨거인데
스웨거들으면 다 돈을 뿌리고 좋은 차를 타는데
현실속 대한민국 MC 절대다수는 전.혀. 아니잖아요.
널 쏴버리겠다. 널 죽이겠다. 사실 못 죽이잖아요?
(사실 이런 디스조차 제대로 못하는 힙합씬이고)
이건 진실이 아니죠.
스웨거는 자랑 혹은 허세아니겠습니까?
근데 스웨거에 Real이 없으면
'허풍'이 되는겁니다.
제이지의 가사 "누가 여왕의 남자인지 알고있어?"
에미넴의 가사 "빅과 팍을 섞어 빅엘을 뿌리면 뭐가 되지?"
쥐드래곤의 가사 "내 여친 폰을 열면 바탕화면에 내가 있어"
이건 허풍이 아니에요.
Real이죠. Truth.
허풍 가사를 쓰는 자칭 MC가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스웨거를 까는거에요.
-
- 옛뱀 (2011-03-02 11:22:55, 210.99.62.**)
- Weezy Say ' 난 화성인이야 '
자녹게래퍼 say ' 난 화성인이야 '
VJ Say ' "내 아우디로 드라이브 시켜줄 께 넌 뭐줄레 '
백수 자녹게래퍼 Say ' "내 아우디로 드라이브 시켜줄 께 넌 뭐줄레 '
이게 현 실상입니다. 허풍도 정도껏해야죠.
-
- Kid Cudi (2011-03-02 07:27:35, 112.159.7.**)
- 그냥 자기 과시를 하는 가사 소재 중 하나인데
언제부턴가 스웨거 힙합 스웨거 힙합 거리면서 무슨 힙합음악 종류 중 하나가 됬네요...
-
- 손명환 (2011-03-02 01:26:49, 115.93.33.***)
- 힙플국개의 뜨거운감자면, 거기서 글을 적으시는게, 더 피드백에 바람직하지않을까요?
http://bo-da.net/entry/1014
참고하셔도 좋을만한 글
-
- mcstel (2011-03-02 01:08:39, 220.118.13.***)
- 제목보고 공감할려고 들어왔다가 글 전개가 예상과 달라 공감이 안되는군요
자기자랑 가사가 꼭 없어도
사회비판을 하든 감성힙합이든 뭐든 간지만 제대로 나면 스웨거가 있는거죠
스웨거=자기자랑 이라는 공식은 어디서 시작된건지
네이버사전같은데서는 거드름으로 해석하고 있던데 전 그냥 간지, 멋있다 정도로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