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너무 싫습니다.
- stover | 2011-03-06 | 8,715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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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와보니까 제가 얼마나 좁아터진 나라에서 아옹다옹 맘 졸이며 힘들게 살아왔는지
새삼 실감이가네요
이제 두번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고싶지 않습니다..
퀸스타운 식당가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가는한이 있더라도 말이죠
지금의 뉴질랜드 생활은 마냥 행복합니다..
머니에서 비롯된 물질적인 행복이 아니라 대자연 한가운데서 양들이 뛰노는 모습만
바라봐도 푸근하고 여유로운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그런 소소한 느낌일까?
여러분도 언젠가는 한국을 벗어나 좀더 크고 발전된 세상으로 나와보세요
선진국이 왜 선진국이라 불리는지 직접 피부로 느끼시게될겁니다..
Peac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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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llakim (2011-03-09 14:08:42, 219.252.184.***)
- 솔직히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만큼 뉴질랜드에서 많은 걸 느꼈기에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닐까요
너무 무작정 몰아붙일것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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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지마 (2011-03-07 18:26:43, 59.26.144.***)
- 와우 ㅋㅋ 양들이 뛰어댕기는 모습 ㅋㅋ 양들의침묵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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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cebug (2011-03-07 17:47:25, 121.170.137.**)
- ㅋㅋㅋㅋㅋ 난 이런 사람 정말 보기싫더라. 전 솔직히 말해서 해외에서 10년 이상 살아온 사람입니다. 각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전 한국인이로서 한국이 한번도 싫은적이 없습니다. 글 보니 떠난지도 별로 오래 된거 같지 않은데 별것도 모르면서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님이야 말로 "좀더 크고 발전된 세상으로 나와보"시면 이글이 얼마나 촌스럽고 유치한 글인걸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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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ther reflection (2011-03-07 14:01:28, 61.85.80.***)
- 오늘 내일 갑자기 이런글이 몇개 뜨네요~ 아깐 어떤 드 ㅇ 신이 뉴욕이 최고의 도시라면서 치안 최고 물가 최고 통신 최고라면서.... 풉!!! 지나가던 개가 웃을 소리 하고 있네~
뭐 갑자기 왜이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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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희 (2011-03-07 09:50:03, 76.90.55.***)
- 어그로 스킬이 좀 부족하네요
좀 더 연마하고 오셔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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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의진수 (2011-03-07 07:29:19, 68.193.77.***)
- 지금 글쓴이의 글을 비유하자면
시골 촌놈이 서울와서
"와 서울에는 지하철도 있고 스크린도어 있네 우왕 짱이다,
역시 서울 짱 다신 촌구석 안감"
이러는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 나는 이런 상황에서는 행복할꺼야. 아 나는 이런 상황이니까 행복하다,
이런 착각을 하는데
중요한건 상황이나 어디에 있다는 것보단,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위치입니다. 확실히 판단하고 감정 주입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그리고 한 2년동안 접시닦으면서 생활해보세요 욕부터 나오실듯 제가 장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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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 (2011-03-07 00:12:56, 125.129.158.**)
- 쟤처럼 조국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놈들은
하루 빨리 다른 나라로 가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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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레이마 (2011-03-07 00:08:38, 112.158.50.**)
- 보통 이런 애들 보면 한국에서 찌질이로 무시받고 살고 친구도 없고 그런 애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외국 가면 다시 태어난 기분일려나 ㅋㅋ
호주고 뉴질랜드고 유학 가 있는 친구들 저렇게 심각하게 한국 오기 싫어하고 그러는 애들 없던데 ㅋㅋ 뉴질랜드가 좋은게 문제가 아니라 한국이 싫은게 문제인거 같은데 한국에서 병신취급 당하고 친구도 없고 그런 분이라면 좀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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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kohama PMX (2011-03-06 23:21:12, 119.71.174.***)
- stover 님 처럼 생각하실수도 있어요.그런데 이 글보면 기분 나빠할 사람 많을거라는걸 아시 잖아요. 그냥 지우세요.뉴질랜드 사람도 한국오면 님이랑 같은 소리할사람 많아요. 아 끝으로 지진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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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BE (2011-03-06 23:07:03, 110.9.134.**)
- 님이 어떻게 느끼건 저희랑 상관은 없는데 굳이 그런 감상을 한국 사람들이 보는 한국 커뮤니티에다가 올리는 이유는 뭘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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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 (2011-03-06 22:39:15, 220.92.33.***)
- 고작 나가서 하는 짓이 식당 접시 닦고 농장 허드렛일 하면서
뭐 대단한거 가진것 처럼, 영어 배우러 간다는 주는 이미 전도되버렸고 가서 대마한거
자랑이랍시고 떠벌떠벌
그런거 좀 하지 마세요 글쓴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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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 (2011-03-06 22:37:02, 220.92.33.***)
- 아 전 대학시절에 고작 호주 2년 갔다오고 한국이 x같다느니, 거기선 쌍욕한번 안한다느니,
좁은구석에서 아웅다웅 사느니 이딴 소리 하는 애들 진짜 혐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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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Sean (2011-03-06 22:10:51, 112.151.116.***)
- 유학생 스웨거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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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gee (2011-03-06 21:57:35, 112.170.4.***)
- 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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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zzy (2011-03-06 21:38:16, 117.55.153.**)
- 이건 딱봐도 어그로 끄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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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eEsA (2011-03-06 21:21:45, 211.220.57.**)
- 한국을 사랑하는 저로써는 조금 기분 나쁜글이네요
라고 쓰고 싶은데 웬지 공감이가고 부러운게 더 짜증나네요
근데 그곳에서 평화를 느꼈으면 그정도로만 쓰지 왜 한국인이 들어가는 한국싸이트에 한국이 너무 싫습니다 따위의 제목을 달아서 저를 똥통에 갇혀 산다는 느낌을 받게하는지 궁금하네요
뉴질랜드가 좋으면 뉴질랜드 너무 좋아요~~ 까지만 하면되지 왜 한국은 좁고 후진 세상 취급하는지 설명해주세요 글쓰면서 점점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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