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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제이통이 잘하나요 ?
    Minuuuuuuuuuu | 2011-03-09 | 7,250 Reads | 0 Thumb Up
    무조건 비난한 마음은 없지만

    제 생각엔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 .

    텅트위스팅이란 랩 스킬로 반응 좀 얻은거 같은데

    저도 스킬풀한 랩을 좋아해서리 초반에 믹테나 피쳐링곡 몇번 듣긴했지만

    금방 질리더군요 . 그래서 관심 끄고 있다가 작년에 낸 믹테

    혹시나 해서 다들어봤는데 .. 스타일은 변했지만 발전이 느껴지지 않네요 ..

    이번에 솔커디스곡 냈던데 .. 뭐 맘에 안들기도 했겠지만 

    솔커가 까이는 분위기라 만만해서 디스곡 냈다고 생각되는건 저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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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ㅇㅇ (2011-03-12 00:43:39, 124.51.228.*)
      2. 아 ㅋㅋ 잘못이해했네요 ㅋㅋ

      1. 김도현 (2011-03-10 18:20:14, 180.66.18.***)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커의 랩실력이 모던라임즈와 동급이라는 뜻에서 한 비유는 절대 아닙니다.

      1. ㅇㅇ (2011-03-10 17:34:30, 124.51.228.*)
      2. 모던라임즈의 굴욕

      1. Vizualiza (2011-03-10 11:56:08, 61.75.141.***)
      2. 김도현씨 의견에 대체로 공감하네요

      1. 건치왕엠씨몽 (2011-03-10 04:48:20, 110.11.40.**)
      2. 첨엔 신선했는데

        발전도 없고 뭐라 지껄이는지 들리지도 않고

        기대치가 사라졌네요. 비슷한 시기에 떳던 basick은 기대가 됩니다.

      1. 김도현 (2011-03-10 01:10:46, 180.66.18.***)
      2. 곡은 이미 작년에 나온 곡이라고 하네요. (대세에 맞춰 만든 곡이 아님)

        제이통의 텅트위스팅이 뭘 말씀하신 건지 아는데,
        그것도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지만 제이통의 진가는 박자감에 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비트에 다양한 템포로 글자를 가지고 노는 랩퍼라고 생각하거든요.

        사투리를 있는 그대로 가사에 쓰면서 거슬리지 않게 라이밍하는 점도 훌륭합니다.

        지역의 특성을 잘 담아낸다는 점에서도
        마이노스 같은 랩퍼와 더불어 독특하다고 생각하고요.
        (한국힙합은 아직 '서울'스러운 게 대부분이라 다양성이 필요하기도 하죠)

        저는 오히려,
        제이통의 딱딱딱 맞아떨어지는 텅트위스팅에만 집중했던 분들이
        제이통의 다양한 재능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듣기에 자극적이기는 하죠)

        믹스테잎에서도 그 다양한 비트에,
        꼭 빠르게 하는 랩이 아님에도 그렇게 쫀득한 발음과 리듬을 들려줘서 즐거웠습니다.

        말 그대로 비트랑 엄청 신나게 잘 노는 랩이라고 생각해요.



        솔커의 랩퍼들은 딱 정형화된 스타일이죠.
        마치 모던라임즈를 듣고 이제 막 랩에 안정감이 생긴 랩퍼지망생들처럼.

      1. Trizzy (2011-03-09 22:51:43, 117.55.153.**)
      2. 가사를 썩 잘 쓰진 않지만 랩 충분히 뽑아주는 MC라고 봅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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