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meblo.jp/m-flo-verbal/page-2.html#main

M-flo의 멤버이자 Teriyaki Boyz의 멤버
토쿄에서 태어나 대학때까지 미국에서보낸
한국국적의 본명 류영기
독창적인 패션센스로 주목받으며
자신만의 브랜드와 여러콜라보를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그가 주목받았던건 패션이 아니라
작고 찢어진 눈에 대해 컴플렉스가 심해서
그걸 가리려고 쓴 선글라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특이한 선글라스로 주목받게되고
패션으로 주목받기 시작한건 근래의 일이죠

밑의 사진은 2007년 말의 패션으로
Bape와 BBC ICE CREAM을 기반으로해서  
일본에서 자주볼수있는패션입니다만

요즘은 위에 블로그의 링크에서 볼수있듯이
점점 이해할수없는 자기만의 세계로 빠지는거 같습니다
국내의 지드래곤과 비슷하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래서 많은수의 열성적인 지지자와 헤이러를 동시에 가지고있죠
Seeda의 디스에서도 알수있듯이 패션으로도 디스를 당했죠

http://www.youtube.com/watch?v=PM83MInKkPI

일본의 패션의 선구자 돈 코니시와
스웨거디자이너와 여러브랜드관계자,패션관계자들의 호평과
스트리트패션의 한획을 그은 Bape의 니고의 호평,
퍼렐,칸예등의 립서비스일수도 있는 그에 대한 칭찬,
패션잡지에서도 앞다퉈 취재와
앙케이트에서도 패션센스 1위로 뽑일정도의 그이지만

반면 이해못하는 사람들도 많죠
심지어 퍼렐의 패션도 이해못하는 사람들도 있을정도이니말이죠
솔직히 이번 Bape 2010 S/S의 콜라보 후드등은
저역시 최악이라 생각했는데
저의 뒤통수를 치듯
1월2일 출시일 품절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http://ameblo.jp/m-flo-verbal/page-3.html#main

국내에는 나올때마다 의상논란을 일으키는 지드래곤,
미국에는 기괴한 헤어스타일과 파격적인 패션의 레이디가가
갖고 있는 공통점이 아닐까 싶네요

간지고 패션리더를 떠나서
레이디가가를 롤모델로 삼으며
먼 아시아에도 기괴한 수영복스런 옷과
리본머리를 즐기는 시대이니(물론 일반인이 입는 경우는 드물지만)
아무리 아시안이 힙합으로 입고 흑인을 따라한다고 해서
찐따되는 편견은 이젠 좀 버려야 하지않나 싶네요

백인의 전유물이던 청바지를 이젠 흑인이든 아시안이든 멕시칸이든
누구나 즐기는 시대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