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노래가 귀에 안들어오네요
- ymin | 2011-03-14 | 5,412 Reads | 2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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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음악은 이따구야 하면서 비판하려는게 아니고
그냥 요즘 트렌디한 음악들이랑 못친해지겠는 분 또 없나요? 취향상
어느순간 저랑 메인스트림이랑 동떨어진 느낌
요즘 노래들 그냥 예를 들어서
The Show Goes On
I Need a Doctor
Coming Home
이런 것들이 다 귀에 안들어오네요
밑에 두개 퓨쳐링한 skylar grey? 보컬에서 아무것도 안느껴지는데..
에미넴도 좋아하는데 이번앨범은 그닥 듣지도 않고 저에겐 묻혔음
몇년 전까지만해도 차트 상위권 곡들 다 좋아했었는데 뭔가 음악시장이 급바뀐기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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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emy (2011-03-16 00:02:18, 222.120.155.***)
- 쇼고즈온은 그렇다치고 Alex Da Kid 스타일은 확실히 싫어하시는덧
알렉스다키드 스타일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 뭐 저도 탐탁치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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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eye (2011-03-15 10:28:13, 125.27.8.***)
- 저는 올드스쿨,골든에라때 나온 앨범들에 빠져있다보니
요즘음악,음 말하자면 트랜디한 음악을 정말 안찾게되는것같아요.
Like a G6는 충격이였지만 그 역시 듣다보면 질리구요..
잠깐잠깐 나오는 곡들,신보들은 그때들으면 좋지만 솔직히 큰 감동과 여운은
안남는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8,90년대 음악을 찾아듣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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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튠즈 (2011-03-15 09:43:24, 121.144.109.***)
- 개인적으로 I Need a Doctor는 트렌디 하다 보기보다 2001 앨범에 수록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전형적인 드레 스타일이라서 오히려 식상했습니다.
Coming Home은 디디가 칸예 스타일 따라 하는 느낌이 들어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였고, 루페것도 별로 와 닿지는 않네요. 하지만 저 곡들이 메인스트림을 대표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모습중 그냥 한 단면일 뿐이죠.
skylar grey의 특유의 우울한 정서도 별로 맘에 안들고 , 저도 별 매력을 못 느끼는 트랙들입니다. 제 생각에는 트렌디한 음악이랑 안 친하다는 개념 보다 취향에 안 맞는 음악들 아닐까요? 차트에는 정말 다양한 음악들이 오르내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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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stel (2011-03-15 00:28:24, 220.118.13.***)
- 저도 요즘 귀에 꽂히는게 별로 없긴 하지만
요즘 노래들도 딱히 트렌디한거 같지도 않은거 같아요.
트랜디라는게 앞서가야지 따라가는거지
앞서가는 노래도 아닌데 따라갈 필요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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