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재도전 논란…박명수 ‘소신발언’ 중립 위치 화제…“김건모 또 떨어지면?”
김건모의 재도전이 논란을 일으키자 유독 눈길을 끄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박명수.

시종일관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던 박명수는 김건모의 재도전이 논란을 일으킬 것을 의식한 듯, 연출자인 김영희 CP에게 “그럼 우리가 2주 후에도 또 똑같은 상황을 만들게 될 텐데, 그때 또 기회를 주시는 거냐. 혹시 다음 방송에서 김건모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날선 비판을 던졌다.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을 제대로 박명수가 꼬집은 것과 관련, 시청자들은 “시청자들이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해준 박명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박명수가 핵심을 잘 잡고 있네요” “박명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입력시간  2011.03.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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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차동엽 신부의 "바보 ZONE"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라있고 잘팔리고 있는지

이해가 되는 군요. 세상의 바보들은 평소에는 허술하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에 허를 찌른다고 책속에 나와있죠.

박명수씨는 정말 옳은말을 했을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