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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산일기 보고 싶어요. ㅠ.ㅠ
    뮤직쿤 | 2011-04-26 | 5,412 Reads | 0 Thumb Up



    http://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78300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다른 사람들의 평에 얽매이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만...

    "영화가 끝나도 일어나기 힘들다"는 평은 꽤 압도적이네요.

    게다가.. 김혜리에게도, 이동진에게도 여러 평론가들에게 이 정도로 고르게

    좋은 평을 받았던 사례는 데어윌비 블러드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후로

    처음인 것처럼 보이네요.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동서울이나... 강남행 버스를 타고서 먼거리를 달려가서라도

    보고 싶다는 욕심이 솟구칩니다. 크헐... 상영시기 놓치면 그냥 립파일로 봐야겠네요. ㅠ.ㅠ

    주연까지 맡은 감독이

    깡패들에게 두들겨 맞는 장면도 스스로 감내했다는데... 정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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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숭털 (2011-04-30 10:37:12, 122.32.69.**)
      2. 극도의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작품이죠. 흡사 다큐멘터리인줄 알았다는..울림은 굉장합니다
      1. Gerome (2011-04-27 17:08:23, 175.193.60.**)
      2. 흑......보러 가야하는데 정작 전 시간이 없을 거 같아요 ㅜㅠ
      1. 조성호 (2011-04-26 23:57:16, 58.238.22.***)
      2. 부산은 잘 하면 국도극장 아니면
        부산 영상자료원에서 할 수도 있을겁니다.
        이제야 시작인걸요.

        진짜 제가 작년 서독제에서 보고 완전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비수기라서 서울도 관객이 별로라고 합니다.

        앞서 개봉한 혜화,동과 파수꾼은 1만명이 훨씬 넘었는데
        박정범 감독은 2~3천명 정도면 족하다고 했는데...

        어쨌든 무지하게 대박인거는 맞고,
        엔딩 장면은 웬만해선(제 마음속에서) 바뀔거 같지가 않네요 ㅜㅜ
      1. piano (2011-04-26 21:28:14, 180.68.107.***)
      2. 부산은 상영하는곳이 없네요ㅡ;
      1. Gerome (2011-04-26 20:35:51, 175.193.60.**)
      2. http://indie.arirang.go.kr/

        아직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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