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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진짜 울나라 이해 안되네요
    ITsou | 2011-06-10 | 8,113 Reads | 0 Thumb Up
    옥주현 유관순 이렇게 떳길래
    무슨일인지 봤더니 옥주현이 유관순 코스프레 했다
    뭐 대충이런 아주 사소한 일이던데

    유관순 비하라느니 개념이 없냐느니,,

    정확한 기준도 없이 좀 애매하다 싶으면 일단 던지는게 울나라 사람
    특징인가 봐요
    아니면 열등감에 쌓였다가 조금 허점 보이니까 잘됐다하면서
    쌓였던 열등감을 다 푸는건가요,,

    전번에 허가윤 사진보고 욕하는것도 정말 이해안됐는데
    그걸 또 사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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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rome (2011-06-11 13:50:19, 183.96.26.***)
      2. 공인의 개념이 잘못되있는 나라 중에 하나죠. 국민이 공인을 착각하고 있어요.

      1. 매리와나 (2011-06-11 12:10:15, 211.104.21.**)
      2. 옥주현도 그렇고 타이거JK때도 그렇고 (허가윤은 모름)
        상황이 그정도 쓴소리 들을만한 상황이었다 생각하는데..
        원인을 너무 다른 데서 찾으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또 조원희님 말에 심히 공감..

      1. ITsou (2011-06-11 01:56:28, 14.42.209.***)
      2. 악플다는것도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해'는 된다는거죠 이해한다는 말보다 이유가 있다 라는게 맞는 말 같네요 아직 어리신 분들은 그냥 막 던져도 별로 책임감보단
        자기 스트레스 풀기에 앞서니까요 근데 허가윤 빡큐사진보고 욕한거, 타이거 jk가 pd에게 아주 완곡하게 불만을 토로했던거 이런거보고 욕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선과 악에대한 기준이라기 보단 방송에서 보여진 아주 착했던 그 모습에 배신감이 들어선지 아니면 정말 열등감에서 그러는건지 '나는 욕해도 느그들은 하면 안돼지 느그들은 '공인'이니까 하면서 어린것들이 함부러 나대는게 이게 정말 짜증까지 납니다

        딴나라도 이런가요???,,

      1. 조원희 (2011-06-11 01:26:58, 66.124.28.***)
      2.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질이 이상해서 악플을 존나게 달고 다니는 국가
        라고 알려져있는데 미국 뉴스 사이트를 직업으로 리뷰하고 다니는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미국에도 악플많아요

        문제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들이죠. 그걸 기사화 해서 논란으로 부풀리니깐요.
        악플은 언론의 주목을 받을 필요없는 쓰레기입니다.
        그걸 기사화하는 일부 인터넷 언론이 문제에요. 공론화 하면 안되는 걸
        클릭수를 늘리기 위해서 공론화 하니깐요...

      1. nextaR (2011-06-11 01:21:00, 125.177.126.**)
      2. 정말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를 바로잡을수 있는 사람이 나온다면,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사람이 있긴 하고, 또 바로잡을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건지...

      1. nextaR (2011-06-11 01:18:53, 125.177.126.**)
      2. 지 일 아니니까 막던지는건 인간의 특성이라고 봅니다. 물론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온 국민이 보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자막으로 '나만 아니면 돼' 이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짓거리는데도 당연시 되는거처럼 그냥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셔야 될것같네요.

        다시말해 우리나라 인터넷문화는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 유관순 문제는 옥주현의 이미지상의 문제도 작용했다고 봅니다. 그 사람이 싫으면 그사람이 하는건 다 싫어보이기 마련인데, 코스프레를 옥주현이 했으니 수많은 안티들이 물고 늘어지는거죠. 어쨌든, 유관순 코스프레는 누가 했던 잘못한건 맞습니다.

      1. ITsou (2011-06-10 19:58:08, 14.42.209.***)
      2. 혁신님 // 안티가 많아서 욕먹은 건가요?? 차라리 그러면 다행이네요 전 아주 사소한거 하나가지고 엄청 부풀려서 자기들끼리 훈계놓는냥 이런 저런 말 적어놓는게 마음에 안든다는 겁니다 그리고 울나라를 폄하한게 아니라 옥주현에 관해 욕한 나라가 우리나라이지 않습니까. 딴나라 사람들은 저런 특징이 없다는게 요점이 아니고요 한적 없습니다 너무 가셨네요 패배주의자는 뭡니까,,,


        저번에 소녀시대 태연이 뮤뱅에서 " 뮤뱅이 좀 더 가수를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한적이 있는데 그거가지고 '경솔하다' '건방지다'
        울나라만 그렇든 딴나라도 그렇든 이렇게 연예인을 떄리면 걍 맞아 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한치의 허점이라도 있으면 공인 공인 거리는게 싫다는 겁니다

      1. 블랙드머 (2011-06-10 18:14:06, 218.156.21.*)
      2. 솔직히 유독 대한민국에서 인터넷으로 악플달고 하는 사람이 많은건 사실인거 같지만;
        유관순 코스프레 관련한건 욕먹을짓 맞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를 위해서 목숨받쳐 독립운동 하신분을 할로윈 파티에서 코스프레하고 있으니..

      1. 블랙드머 (2011-06-10 18:10:51, 218.156.21.*)
      2. 술먹고 놀고 파티하고 그러는 자리에서
        유관순 코스프레를 하고 놀았다는게 올바른건 아닌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이해 안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정서에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인데
        욕먹을짓 했다고 봅니다

      1. 혁신 (2011-06-10 18:06:42, 183.96.165.***)
      2. 인간 성질의 부정적인 단면인 것인데 그걸 국민성으로 규정하고 패배주의자처럼 그러지마세요.

      1. 혁신 (2011-06-10 18:05:51, 183.96.165.***)
      2.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들에겐 이런 특징이 없죠?

      1. 혁신 (2011-06-10 18:03:02, 183.96.165.***)
      2. 무언가에 문제의식을 갖는 건 좋은데

        '우리나라는 이래서 안된다.' '우리나라 왜 이러냐.'

        이런식으로 조국을 폄하하지는 마세요.

        어느나라나 안티 많은 연예인은 뭘 해도 욕먹는 현상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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