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라붐을 자면서 본 저로써는 다시 한번 봐야할거 같군요

이렇게 가끔은 감정적으로 리치한(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아름다운 영화도 볼만한 거 같아요.

민효린이 이렇게 매력적일줄은;; 배우 강소라도 기대할 만할 것 같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또 졸면서 본 불신지옥을 다시봐야할 거 같이 만들어준 심은경;;

사실 공포영화를 잘 못보는 편이라 불신지옥을 보다가 잠을 자버렸던;;

시사하는 바가 많은 영화라는 데 봐야죠

일루셔니스트

애니메이션 입니다. 그 이전의 일루셔니스트가 아니라 새로운 일루셔니스트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데 이렇게 묵직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게 말이죠

대사가 많이 없어서 화면과 배경음악에 집중하게 됩니다. 

쿵푸팬더 4d

그냥 재밌습니다. 뭐 스토리라인이고 교훈이고 뭐고 별로 필요가 없는 영화죠

특수효과와 의자가 죽여줍니다 ㅎㅎ

아 사실 캐리비안해적을 4d로 보았을때는 이렇게 노골적으로 향을 느끼진 못했는데

정말 강한 향들, 이색적인 향들을 많이 맡은 것 같습니다.

아이엠넘버포

그냥 그렇습니다. 딱히 언급할 만한 건 없는 거 같아요. 보시면 이 영화가 망할 만한 이유가 있구나 생각하실거에요 다들

후속작을 위한 복선도 나름 있긴 한데 후속작이 나올지는;;

디스터비아

이 영화는 사실 교훈적인 내용은 있네요. 근데 감독이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너희들의 생각은 어때 하고 

묻는 거같아서 좀 불쾌하기도 하네요. 영화 자체는 예시에 불과하고;;

완성도 자체는 아이엠넘버포보다는 높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샤이아 라보프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멍청한 농담을 던져대는 그 캐릭터 정말 매력적입니다.

p.s. 그린랜턴 보신 분 있나요? 이야기 해주시거나 안 해주시거나 보긴 할 거지만 이 영화에 대한 평이 좀 궁금하네요 ㅎㅎ

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ㅋㅋㅋㅋ아자젤 그 친구 수학귀신 닮지 않았나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