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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상황과 jyp의 발언들 이 안맞지 않나요???
    ITsou | 2011-07-09 | 10,153 Reads | 1 Thumb Up
    jyp가 무릎팍같은데서 나와가지고 미국 팝시장 이야기한거랑
    최근상황이랑 관련지어보면 jyp의 신뢰가 확 떨어지네요

    일단 그전에도 알앤비는 성적인 감정이 없으면 부를 수 없는 노래다 라고 한적이 있는데
    정말 공감이 안갖지만 대한만국 최고의 프로듀서가 한 말이니 그런가 보다 했는데
    동양인이 미국 팝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양놈들은 동양인에게 성적인 매력을 못느낀다???
    역시 정말 공감 안갔지만 여태까지 동양인중 미국팝시장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고
    또 누구보다 미국문화를 잘 아는 사람이기에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근데 일단 팝시장에서 성적인 매력이라는게 엄청 좌지우지하는것도 억지인거 같고
    또 이번 sm의 유럽시장의 성공, 그리고 뉴욕에서 샤이니 공연 시위등등을 볼떄
    동양인도 미국팝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활짝 열린 지금
    jyp의 발언들은 자신의 실패는 어쩔 수 없는 결과였다 라는 하나의 핑계 라는 생각이 드네요

    'sex는 게임이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까? ' 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jyp는'그런말 했다.어렸을때 부터 성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하면~~~~ 단란주점, 성매매도 사라질것이다'
    이런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대답을 했는데
    역시 자신의 비닐패션이나 엘리베이터 등등 단지 울나라가 성적으로 너무 꽉꽉막혀 있던 상황을
    꺠보려했던 시도가 대중들에겐 낯설고 거북거려 쏠리던 좋지않은 시선에
    인식을 꺠보려했다는 거창한 사회적 책임인양 덥허버리려 했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위의 알앤비는 성적인 감정없으면 못부른다 라는 말도 같은맥락인거 같습니다

    그당시엔 1호 미국진출 성공 프로듀서 라는 후광에 가려
    모든 말에 눈크게 뜨며 끄덕끄덕 거렸는데
    이후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너무 선입견이 꼈는지 모르겠는데 걍 자기 쉴드같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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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조원희 (2011-07-12 02:07:00, 66.124.28.***)
      2. 1 음... 어떻게보면 거창하게 떠들만하죠.
        그 전에는 그런 매니아조차 없었던 게 한국음악이었으니깐요
        그런데 문제는 대중들의 오해를 충분히 살만한 내용들이라는 거죠.
        그냥 우리나라에서 중국음악 좋아하는 분들? 정도로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매니아가 꽤 있고 중국뮤지션들이 공연 와주길 바라겠죠...
        하지만 주류 음악계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한...
      1. ITsou (2011-07-11 19:07:20, 175.200.205.***)
      2. 아, 언론에서 거창하게 떠들길래 진짜 상황을 잘몰랐네요
        결국 한국기자들에게 낚인거네요 ㅠㅠㅠ
      1. 조원희 (2011-07-11 15:08:43, 76.172.149.**)
      2. 솔직한 얘기로 지금 한국의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들...그건 진짜 덕후만 생기는 겁니다
        대다수의 미국 사람들은 그게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요
        원더걸스도 당연히 마찬가지이구요.
        옛날의 일본음악이나 같아요. 지금도 일본음악 매니아층 미국에 많고
        가끔 미국에 와서 공연도 해요.(심지어 일본 인디밴드도 공연하던데요 ㅋㅋ)
        그런데 그게 주류음악계랑 상관이 있나요 아니면 영향을 미치나요?
        극히 미미하죠...
        박진영씨의 말이 맞는 말이냐 안 맞는 말이냐... 저는 타당성이 조금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의 케이팝 유행을 반대하는 논거로 쓰는 거는 좀 약하다고 생각되네요
      1. DEVIN (2011-07-11 14:13:53, 210.123.83.***)
      2. 요즘에 박진영이 좋은 노래를 잘 안만들어요. 원더걸스 한창 할 때나 그 전에 GOD 전성기 때만해도 괜찮았는데..

        계속 2PM가지고 삽질만 하니깐 이런 데서 욕도 먹고 그러는 듯...

        좀 잘하길..
      1. ITsou (2011-07-11 14:06:35, 175.200.205.***)
      2. 유럽만 예로들지 않았잖아요 지금 미국놈들도 케이팝덕후들이 생기고 있는데
        일단 이딴거 다 떄려치우고 동양인이 미국에서 성공할 수 없는 이유가 성적 매력
        이라는 그 발언 자체가 너무 억지스럽다는거죠
        온당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동양인 야구선수가 미국에서 성공못하는건
        키떄문이다 라는 말과 일맥상 통하지 않나요???
        키가 크면 좀더 빠른공을 던질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야구의 실력이 중요한데
        하나의 부분에 지나지않는걸로 전체를 판단하려하니 웃길 노릇이죠
        그리고 이발언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박진영은 한국만의 색깔을 억지로
        미국의 색깔로 칠하려 합니다 그러니 될턱이 없죠 동양인인데
        피부색만 다르면 음악이 기막히게 좋지 않은 이상 누가 관심을 가지겠습니까???

        결국 자기쉴드라는 말입니다
        만약 sm이 케이팍을 미국에 덕후문화에서 주류문화로 바꾼후의
        박진영의 발언이 기대되는군요
        "원더걸스가 깔아놓은 밑바탕 떄문이다' 라고하면,, 개콘이 따로없겠네요
      1. 삐약이 (2011-07-11 13:00:30, 110.5.217.***)
      2. ㅋㅋㅋ 혁신님말 부분적으로 맞긴 맞아요 유럽이랑 미국은 일단 문화부터가 다름
        우리눈엔 똑같은 밀가루로 보이지만말에요.
        같은 아시아권이라도 극동이랑 중앙아시아는 정말 다르잖아요 서구도 유럽이랑 미국은
        지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상당히 다릅니다.
      1. ITsou (2011-07-11 01:04:30, 14.42.209.***)
      2. 혁신님 시비조로 댓글다시지 마시죠
      1. 매리와나 (2011-07-10 23:13:36, 211.104.21.**)
      2. JYP 이미지가 이렇게 안좋았나요~?
        박진영 앨범 나오고 텔미 유행하고 할 땐 찬양글로 넘쳤었는데ㅋ
        역시 여론은 무서워 ㄷㄷ
      1. ITsou (2011-07-10 20:09:51, 14.42.209.***)
      2. 11젖쟁이님/ 불과 2년전입니다 그리고 jyp가 말한게 마치 문화가 다르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게 2년이후 쉽게 달라집니까???
        그리고 그냥 섹스는 즐거운거라 생각한다
        이렇게 걍 시원하게 말하면 된느걸 괜히 억지논리 내세우며 거창하게
        사회적인 인식을 바꾸려는 시도이자 사회적 문제까지 커버하는 시도 였다
        이렇게 해버리는게 지금 생각하니까 웃기다는거죠
      1. 혁신 (2011-07-10 20:07:14, 183.96.165.***)
      2. 무슨 논리일까... 이건....

        2009년,
        박진영이 '미국'음악시장 진출의 장애요인을 진단함

        ▼ ▼ ▼

        2011년,
        그렇게 두드리던 미국시장이 아닌, 유럽 프랑스에서 케이팝 '유행'
        (진출의 개념이 아님)

        ▼ ▼ ▼

        결론 : 박진영의 말은 신뢰가 확 떨어진다


        이 논리????
      1. PROBE (2011-07-10 18:20:33, 116.124.51.***)
      2. 또 이번 sm의 유럽시장의 성공, 그리고 뉴욕에서 샤이니 공연 시위등등을 볼떄
        동양인도 미국팝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활짝 열린 지금
      1. Becks (2011-07-10 16:08:10, 61.38.76.**)
      2. 저는 원더걸스때 보여준 텔미-쏘핫-노바디 쓰리펀치만은

        어마어마했다고 평가하고 싶음.

        그리고 섹고가 밉보일짓도 많이 하고 과거에 표절도 종종 한건 사실이지만

        현재 가요계에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장 많이 받고 사는 인물임에도 틀림이 없다고 봐요
      1. 젖쟁이 (2011-07-10 14:26:01, 125.179.213.***)
      2. 아뇨. 전 오히려 님이 말씀하신게 더 이상한 거 같은데요.
        박진영이 무릎팍도사 출연한게 2009년인데 그 당시의 상황과 지금과는 다를 수가 있구요.
        그리고 sm의 유럽진출과 샤이니의 뉴욕 공연 시위가 마치 양인들 전부의 생각을 대변하는 마냥 생각하고 계신 듯 한데 님이 쓰신 글에서 상당한 논리의 오류가 보입니다. 그리고 sm의 유럽진출 성공이라는 말씀을 쓰셨는데 성공이란 말은 적어도 아이튠즈 라던가 각종 차트에서 보여지는 판매량 같은 구체적인 자료가 보여야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아직 성공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거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섹스는 게임이다.' 라는 발언에 대한 박진영의 의견을 물어보는 자리에서 박진영은 '섹스는 가장 즐거워야할 일' 이라면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네이버 검색창에 '섹스는 게임이다' 라고만 쳐도 뉴스 두번째에 나오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결론은 선입견 때문에 시야가 좁아진 님의 자기방어라고 밖에는 님 글을 평가할 수 없겠네요.
      1. 쏠박 (2011-07-10 13:30:37, 1.212.105.**)
      2. 박진영 저런거 모르는 사람이 있었다는게 더 놀라운데요?
        예전부터 이빨하나로 방송국에서 날렸던 사람이라.
        갠적으로는 박진영이 만드는 노래는 거의 안듣습니다.
        노홍철의 사기캐릭이 그저 귀엽다면 박진영의 말빨은 섬뜩할 정도지요..
        산이가 jyp에 들어간 이후로 산이도 전 거의 버렷지요.
        듣는귀 보는눈 없는 사람은 그거 하나만으로도 가까이 하기 싫더라구요.
      1. killakim (2011-07-10 13:06:18, 175.197.179.***)
      2. 원더걸스 So Hot도 Rihanna의 무슨 곡을 그대로 카피했다며
        비꼬는 영상이 한때 나돌기도 했었죠.
      1. 조원희 (2011-07-10 06:16:14, 76.172.149.**)
      2. 박진영 표절이 많긴 한데 어느선에서부터는
        크레딧 표기 제대로 하던데요 제 기억에는 원걸 1집부터였던 것 같아요
        Kiss가 Black Sweat 표절이란 건 너무 억지라고 생각되고요
        Kiss는 라이언 레슬리랑 같이 만든건데 ㅋㅋ

        그리고 저는 충격받았다는 분들이 더 신기하네요 ㅋㅋ
        박진영 표절 장난 없던 거 유명한 줄 알았어요 ㅋㅋ
      1. 클라우드 (2011-07-10 02:48:13, 211.246.71.***)
      2. 더불어 박진영정도 연줄이면 저정도여도 쉽게 활동가능이죠. 돈은 정말 많은 장애를 지워줍니다.
      1. 클라우드 (2011-07-10 02:46:21, 211.246.71.***)
      2. 위의 사이트는 위키형식이라 문서수정이 자유로운데 기실제가 대부분을 썼습니다. 표절확정곡들의 경우에는 실제 기사도 났었습니다. 재판도 받았구요.
      1. nextaR (2011-07-10 00:52:23, 125.177.126.***)
      2. 박진영씨 머리좋은건 알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정말 윗분 말씀대로 이중에 몇가지만 사실이라 하더라도 저한테만은 이미지회복 불가능이네요.
      1. piano (2011-07-09 23:22:42, 180.68.107.***)
      2. 위에 링크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거 아닌가 싶은데.. 첨보는것도 많아요

        사실이라면 글쎄요_-; 과연 어떻게 제왑이 활동 할수나 있는지
      1. Justin (2011-07-09 23:19:38, 211.172.57.**)
      2. 근데 무브먼트는 뭣때문에
        그 JYP랑 작업을 했던걸까요

        다듀 윤미래 바비킴

        꽤 참여했던데 말이죠...
      1. Justin (2011-07-09 23:17:42, 211.172.57.**)
      2. JYP라는 집단 자체가 맘에 안들어요
        열등감제로 그냥 혐오가 느껴지는 이들

        거기에 산이가 끼어있다는게 참....
      1. 뮤직쿤 (2011-07-09 22:53:24, 220.122.244.**)
      2. 클라우드님 링크글 되게 재밌네요. 박진영하고 원더걸스 같이 찍힌 사진 대박. ㅋㅋㅋ

        그런데 저 중에 몇가지만 사실과 일치한다고 쳐도... 거의 최악이군요...
      1. ITsou (2011-07-09 21:04:12, 14.42.209.***)
      2. 클라우드님께서 링크거신 그 글이 사실이라면
        박진영은 진짜 무능한 개새끼네요
      1. killakim (2011-07-09 20:16:18, 175.197.179.***)
      2. 박진영 전에 무릎팍도사에서도 느꼈고 항상 느끼지만 참 약아 빠지고 짱구 잘굴리는 사람 인 것 같다는.
        방송에서는 유머러스하고 로맨틱한 가수/제작자의 이미지를 표방하고 있지만 말이죠.
        연예기획사 사장 하면 코어콘텐츠의 이광수?김광수 그분을 많이들 욕하는데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비롯하여 다른 사람들은 다를 바 있겠습니까.
        부와 명예 사리사욕을 위해서 앞에선 양의 탈을 쓰고 뒤에선 온갖 권모술수를 짜내고 있겠죠.
      1. Popeye (2011-07-09 19:21:15, 168.120.97.**)
      2. 1 처음보는 자료인데 좀 충격이네요 어머님께가 라이프고즈온을 표절한거라니;;
      1. 클라우드 (2011-07-09 15:42:07, 211.246.71.***)
      2. http://angelhalowiki.com/r1/wiki.php/%EB%B0%95%EC%A7%84%EC%98%81 이걸 보시는게 빠릅니다.
      1. 외계소년 (2011-07-09 14:00:14, 175.197.17.***)
      2. 동양인의 다름으로 매력을 보여줘야하는데... 섹시 타령하면 몸에 타고난 흑인들의 필에 상대가 될턱이 있나. 원더걸스는 귀여운 맛인데. 섹쉬는 넘 안어울리고 퇴폐스럽기만 한듯. 예전 미국 진출할때부터 생각했지만 왤케 따라할려고 하는지. 걍 우리것을 보여주는게 경쟁력인데.. 뭐 한류 세계화에 기여는 높이 사지만, 노력한것에 비해 좀 불쌍한게 원더걸스 인듯. 올해까지 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 왔으면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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