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네이버 들어가서 국내힙합 신보 구경하던중에 랩/힙합 차트에 GP베이직 이란 걸그룹이 있길래

한번 들어봤습니다. 젤리팝 이라던데 노래는 꽤 잘빠졌는데 애들 나이가 가관이더군요.

96년생들 5명...



GP베이직 소속사에는 제가 좋아하는 김신일씨가 소속 되있던데 정말 소속 뮤지션의 수준이

극과 극이네요. 물론 저정도 춤과 노래를 하기위한 노력은 인정하지만 중학교애들을 하루종일

연습시키니까 잠도 모자랄것이고 또 나이답지 않은 옷, 구두 소화하려면 아무래도 몸에 무리가 갈텐데

이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분명 저 친구들이 10년뒤에 물론 연예인으로 승승장구 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친구들은 아무것도 배운것도 해본것도 없이 어떻게 혼자 자립할지...

기본적으로 소속사가 중학교 교육은 마칠때까지 기다려주는 정도의 배려는 해줘야 되는건데

너무한단 생각이들고 또 좀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