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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빗 핀처의 세븐을 다시 감상...
    뮤직쿤 | 2011-07-20 | 5,471 Reads | 0 Thumb Up



    블루레이 720P로 다운받아서

    몇년만에 다시 감상을...

    양들의 침묵[1991]에서 음악을 맡았던

    하워드 쇼어가 참여했네요.

    모건 프리먼 역시 너무 멌있습니다. -_-b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나 다크나이트에서나

    거지꼴로 차려입던, 양복을 차려입던

    모건 프리먼 고유의 간지가 있음. ㅋㅋㅋ

    엔딩씬에 인용된 헤밍웨이의 명언이 인상적이죠.


    "세상은 아름답고 싸워볼만한 가치가 있다"


    서머셋: 후자에 전적으로 동감이오.

    너무 멋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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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외계소년 (2011-07-22 23:21:08, 175.197.17.***)
      2.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거 같아서 적었내요. 옛날 작품들을 보는게 꽤 쏠쏠한 재미가 있거든요. 저도 요 몇일간 50년대 흑백 영화를 보고 있어서 동질감을 느꼈내요
      1. E-Dub (2011-07-21 14:03:31, 175.209.223.**)
      2. 저도 10번정도 본 것 같아요. 단테의 신곡 책도 이 영화를 계기로 본 것 같고. 영화 내내 화면에 묻어나는 언제나 비오는 날씨와 회색백의 화면이 분위기 조성에 혁혁한 공을 세우는듯.
      1. 뮤직쿤 (2011-07-20 21:16:21, 220.122.244.***)
      2. 무슨 뜻으로 하시는 말씀인지는 모르겠는데

        요즘은 영화든 음악이든 옛것을 더 찾게 되네요...

        배트맨도 92년도꺼 찾아서 보고... ㅎㅎㅎ
      1. 외계소년 (2011-07-20 20:27:01, 175.197.17.***)
      2. 뮤직쿤님 역시 과거여행 중이신거 맞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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