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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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요비 짜응입니다
    killakim | 2011-07-25 | 12,611 Reads | 1 Thumb Up
    화요비 원래 잘 알지도 못하고 별 관심 없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2009년 봄에 나왔던 '반쪽'을 듣고서 확 꽂혔습니다. 
    (당시 이등병이었는데 그래서 더 애절하게 들렸는지는 몰라도.)

    그 뒤로도 싱글이나 미니앨범을 꾸준히 계속 내는데 정말 좋은 곡들이 많더라구요.

    작년에 나온 Bye Bye Bye도 진짜 좋게 들었고,

    이번에도 미니앨범이 나왔던데, 일리닛이 피쳐링한 XOXO가 와 정말 좋더군요.

    아마 Bye Bye Bye때부터 프로듀싱을 본격적으로 시작 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뒤로도 쭉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내왔다던데, 프로듀싱 감각도 정말 센스가 넘치는듯.
    (Bye Bye Bye, XOXO는 특히 사운드적인 면에서 힙합 듣는 분들한테도 환영받을듯)

    원래 제목만 알고있던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도 뒤늦게 들어봤었는데 정말 좋았고.

    뮤뱅 인기가요 등으로 봤을 때 라이브가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컨디션 난조나 연습부족이었던 것 같고 암튼 음색이나 감각 등 여러가지 면에서 봤을 때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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