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비 짜응입니다
- killakim | 2011-07-25 | 12,609 Reads | 1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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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원래 잘 알지도 못하고 별 관심 없었는데,저 같은 경우는 2009년 봄에 나왔던 '반쪽'을 듣고서 확 꽂혔습니다.(당시 이등병이었는데 그래서 더 애절하게 들렸는지는 몰라도.)그 뒤로도 싱글이나 미니앨범을 꾸준히 계속 내는데 정말 좋은 곡들이 많더라구요.작년에 나온 Bye Bye Bye도 진짜 좋게 들었고,이번에도 미니앨범이 나왔던데, 일리닛이 피쳐링한 XOXO가 와 정말 좋더군요.아마 Bye Bye Bye때부터 프로듀싱을 본격적으로 시작 한 것으로 알고있는데그뒤로도 쭉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내왔다던데, 프로듀싱 감각도 정말 센스가 넘치는듯.(Bye Bye Bye, XOXO는 특히 사운드적인 면에서 힙합 듣는 분들한테도 환영받을듯)원래 제목만 알고있던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도 뒤늦게 들어봤었는데 정말 좋았고.뮤뱅 인기가요 등으로 봤을 때 라이브가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컨디션 난조나 연습부족이었던 것 같고 암튼 음색이나 감각 등 여러가지 면에서 봤을 때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이상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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