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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음에 집착하는 한국인들
    Kirien | 2011-07-25 | 8,837 Reads | 3 Thumb Up



    나가수 볼때마다 느끼지만 한국인들은 이상할정도로 고음에 구애받는다는게 피부로 팍팍 느껴진다는

    왜 한국사람들은 필요이상으로 처 내지르는걸 그렇게 좋아하는걸까여?

    베이스톤으로 웅얼거리듯 끈적하고 은은하게 어프로치할줄아는 섹시한 보컬이 거의 없어...

    그냥 몇옥타브씩 줄창 올려가면서 " 나 노래 존나 잘부르지? 닥치고 들어 " 이런 촌스러운

    자기과시형들만 도처에 널렸을뿐.... 몇년전에 소머리 창법이드니 이젠 옥타브 배틀이냐?

    가수건 대중들이건 여러모로 밥맛이예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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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마초매직 (2011-07-26 00:37:53, 125.142.96.**)
      2. 멜로디위주 음악 들으면서 자라고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게 대부분 한국인이니까요 ㅋㅋ
      1. Becks (2011-07-25 22:56:53, 211.214.162.**)
      2. 고음병땜에 존박이 노래방 스타보다 노래 못한다는 글도 많이봄
      1. Prima (2011-07-25 22:12:41, 121.157.51.***)
      2. 언더에서도 제대로 끈적하게 부르는 사람 손에 꼽는데, MBC에서 원하는 사운드를 못찾았다고 한국사람들을.....허허허;;;ㅠㅠㅠ
      1. Notorious (2011-07-25 22:09:54, 115.20.134.***)
      2. 글을쫌 과격하게 쓰셨지만 진짜 무한공감
      1. ITsou (2011-07-25 18:58:52, 14.42.209.***)
      2. 11 아 진짜 혁신님
        자꾸 국민성 국민성
        여기서 국민성이 왜나옵니까???
      1. 마틴루이더킹주니어 (2011-07-25 15:41:38, 216.114.194.***)
      2. 미국으로 오십시오.. 유일한 해결책.

        가요가 전혀 들리지않음 이곳에는
      1. 혁신 (2011-07-25 13:29:26, 183.96.165.***)
      2. 글의 의도는 잘 알겠거든요? 동의도 하고.

        견문도 없는 분이 '한국인' 운운하면서 국민성을 논하고 있네요.

        그건 어느 나라를 가도 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부류'일 뿐입니다.

        스트라이퍼가 한국 노래방 수익 올리려고 고음 노래 만들었답니까?

        님이 말하신 그 베이스톤 보컬의 참맛을 설파해야될 김조한이

        허니라는 노골적인 섹스어필곡을 돼지멱따는목소리로 샤우팅하는 걸 보면서

        '아 이건 관객들의 문제만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1. 조원희 (2011-07-25 10:33:48, 76.172.149.**)
      2. 저도 한국 사람들이 고음을 선호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나쁜 일인가요? 밥맛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그냥 말 그대로 취향인거죠...
        그렇다고 한국에서 저음 잘내는 사람들이 설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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