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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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에 들은 감상문 써보렵니다.
    tricky | 2011-07-26 | 7,475 Reads | 0 Thumb Up

    한번 써봅니다.


    1.lil b - i'm gay

    부재 아임해피를 달고나온 논란의 앨범. 솔직히 데뷔전과 싸이퍼에서의 모습은 매우충격적이였고 구렸으며 , 끝까지도 듣기힘들뿐더러 처음부터 구려서 쓰레기라고 단정지었던 그가... 현재 메인스트림의 그것과 타협하지 않은 신선한 음악들로 찾아왔을때 한번놀랬고 깊이가 없지 않은 그만의 랩핑이 매력적이였으며 한곡한곡마다 짜임새있이 흘러가는게 매우 유연하다. 올해의 문제작이며 수작. 4/5


    2.Big sean - Finally famous

    예상했던 것보다 별로입니다. 뭐 평가가 좀 나뉘지만 전 이게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다가아니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가 이게 시작일알리는 앨범일 뿐이지 모든걸 쏟아부었다고는 생각 안하네요. my last는 정말 좋습니다. roscoe dash의 참여도 돋보였고요. 이앨범 듣고 느낀점은 이거 뭐 다 김샌 맥주네 정도?

    2.5/5


    3.tyler the creator - goblin

    또하나의 골칫덩어리 타일러. 그가 건드리면 모든게 희안한 분위기로 갑니다 ㅎㅎ
    또라이음악에 또라이같은 짓을 해대지만 밉지많은 않은 그지만 고블린 앨범에서의 매력은 별로..
    많은 분들이 좋다고들 하시지만 전 프랭크오션이 참여한 she를 제외하면 전부다 목사님께서 설교 3시간 할때보다 지루한..랩핑을 듣느라 고역이였네요. 나름의 매력은 존재하지만 별로.. 그래도 yonkers는 죽인다. 3/5


    4.pitbull - planet pit

    그냥 단순히 클럽음악으로만 꽉꽉 채워놨는데 전혀 안신납니다. 타이틀 깁미에브리띵은 분명 좋은데 다른곡들은 무난히 흘러가다가 툭툭끊기고 흥이나는 부분조차 없습니다. 핏불은 랩은 잘하는데 그재능을 이런 음악에만 다쏟기엔 너무 아쉽네요. 뭐 즐기다 가는 인생이라면 이런 음악을 하는거에 만족할테지만요 ㅎㅎ  2.5/5


    5.lmfao - sorry for party rocking

    핏불과 같은 클럽음악인데 어쩜이리 퀄리티차이와 흥을 돋구는 구성이 다를까.. ㅎㅎ
    캐릭터있게 대중에게 어필했고 셔플댄스로 클럽을 한참달구는데는 이들의 음악만한게 없죠.
    들으면서 계속느낀건 이비트 누가만들었어? 개죽이네 뿐 ㅋ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앨범을 구매하세요. 4/5

    6.maroon5 - hands all over

    힙합은 아니지만 최근에 괜찮게 들었던 퀄리티있는 락앨범. 킬링트랙들이 즐비하진 않지만 마룬5만의 끈적끈적한 스타일이 좋다.. ㅠㅠ 무난히 흘러가면서도 가끔씩 흥얼거리게 만드는 곡들이 존재하고 타이트해서 좋다. 아우 애덤목소리는 게이스러우면서도 매력이쩝니다 그냥. 3.5/5

    아 내일 더쓸게요. 손가락아프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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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 (2011-07-26 10:37:28, 124.5.193.***)
      2. 타일러 앨범 솔직히 별로였는데 용커스 한곡듣고 앨멈샀으면 후회했을 앨븜임
      1. 조원희 (2011-07-26 05:55:48, 66.124.28.***)
      2. 저도 타일러 랩 괜찮게 들었는데
        느릿한 그루브가 있지 않나요? 뭔가 동물적인 느낌이 나는 듯...
      1. piano (2011-07-26 03:46:48, 180.68.107.***)
      2. 마룬파이브 신보나온줄 알았네요; 이상하게 요즘앨범은 이름을 잘 기억 못해요.. 커버보면 딱 알겠는데-_-

        핏불뺴고 다 들어봤는데 대충 글쓰신거랑 비슷하게 들었어요. LMFAO는 해운대 놀러갈때 틀어제낄 예정입니다 ㅋ. 친구들도 좋아라해요
      1. 삐약이 (2011-07-26 00:42:15, 110.5.217.**)
      2. 타일러ㅋㅋㅋ 목소리는 진짜 좋아요 낮아서 91년생주제에...ㅠㅠㅠ
      1. tricky (2011-07-26 00:35:16, 125.132.154.***)
      2. 1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ㅎ
      1. The Crack (2011-07-26 00:30:31, 211.178.47.**)
      2. 타일러 랩 잘하는데요
      1. tricky (2011-07-26 00:25:03, 125.132.154.***)
      2. 1네.. 타일러의 랩스킬이 그루브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루브한지는 절대 모르겠고 목소리가 좋다는건 인정합니다.
      1. 부담보이 (2011-07-26 00:18:12, 175.193.205.***)
      2. ㅋㅋㅋ 릴비는 아직 못들어봐서 모르겠지만 나머지 다 공감. 특히 빅샨 김빠진 맥주란 비유 개공감합니다. 참 지원도 많이 받고했지만 매력이 없는 음반이 나왓음 ㅠㅜ 타일러도 공감. 타일러에 열광하시는 분들은 그의 괴기스러운 분위기와 가사말고도 그 랩스킬도 좋아하시는 건가요???
      1. tricky (2011-07-26 00:16:32, 125.132.154.***)
      2. 1네 ㅎ 릴비의 랩은 그닥 맘에들지 않아서 구찌메인과 자주 비교하곤 했던저지만 이번 앨범에선 분위기에 맞게 최적화된 랩을 구사했다 생각합니다.
      1. Fukka (2011-07-26 00:10:56, 211.246.69.**)
      2. 릴 비와 빅 션, 타일러 평에 특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릴 비와 타일러는 플로우가 너무 심심한게 참 아쉽...
      1. tricky (2011-07-26 00:07:27, 125.132.154.***)
      2. 1그렇죠 ㅎㅎ 더위가 사라지는 음악으로만 채워놔서 다음여름에 나올 것 같은 신보도 기대해봅니다.
      1. howhigh (2011-07-26 00:04:30, 124.54.125.**)
      2. LMFAO 참 신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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