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을 바꿔놓은 한장의 앨범
- Cres | 2011-07-26 | 5,541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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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뉴비뉴비라 부끄럽지만 중학교3학년때 처음 들었던 리쌍1집 입니다..
10년이 되가네요 ㅎㅎ
학원과 공부밖에 모르던 저에게 정말 엄청난 메시지들이 와닿게 되면서
삶이 변했습니다.
어떤 앨범이 여러분 인생을 바꿔놓았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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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ginWa (2011-07-28 10:10:38, 211.253.98.**)
- 다듀 2집으로 힙합 입문했고 무브먼트 곡들을 듣다가
우연히 살롱을 접하고 그 음악에 빠졌죠
특히 Pentoxic 과 Joke+와 Double Feature는 제 인생의 음반일 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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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is (2011-07-27 01:12:00, 183.98.229.***)
- 저는 스토니 스컹크 곡들이 제인생관이나 방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물론 스토니 스컹크 가사처럼 스뫀 스뫀 한다는 건 아니지만ㅋ,,
스토니 스컹크의 작업물들로 인해 밥말리를 접하고 레게를 접하고
그리고 이렇게 힙합 까지 접하게 되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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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2011-07-26 18:02:03, 124.28.20.***)
- 저는 밥 딜런 33집인 Together Through Life로 록을 시작해서 가장 애착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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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eye (2011-07-26 17:15:48, 168.120.97.**)
- 중학교3학년...누자베스의 모달소울...이거듣고 충격...그리고 가사들에 대해
또 한번 충격...그때가 사춘기때라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가족들간의 갈등이
정말 심했는데 그 앨범 듣고 정신차리고 학업과 음악(리스닝)에 열중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운명같은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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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쿤 (2011-07-26 16:51:24, 220.122.244.***)
- 영화음악은 Once upon a time in america OST
제가 갖고 있는 영화음악음반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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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쿤 (2011-07-26 16:50:15, 220.122.244.***)
- 우리나라는
들국화 1집
서울전자음악단 2집 - Life is strange
DJ Soulscape - Lovers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국카스텐 1집, Tagtraume EP
루시드폴 1집, 토이 5집
브라운 아이즈 1집
헥헥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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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쿤 (2011-07-26 16:35:21, 220.122.244.***)
- Radiohead - Ok computer[1997]
Red hot chili peppers - Blood sugar sex magik[1991]
DJ Shadow - The Private Press[2002]
더 많은데 일단 바로 생각나는 세가지 앨범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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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숭털 (2011-07-26 11:15:15, 122.32.69.**)
- 힙합에 입문하게 해 준 에픽하이 2집과 데프콘 2집 먼저 엠피로 곡들을 수십 번 들은 뒤 앨범을 샀었죠.
그리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동을 전해 준 타프카 부다 1집과 맥스웰 1집 정말 놀라웠어요.
언더 쪽으로의 접근을 도와준 앨범은 엠피 컴필레이션 초 앨범이요. 처음엔 솔직히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뭐.. 최고죠 말이 필요없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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