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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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으로서 불만이 있습니다.
    Fukka | 2011-08-04 | 10,570 Reads | 20 Thumb Up
    운영진에게 불만이 아니고요, 같은 회원 몇 분에게요.

    간혹 보면 몇몇 회원분들은 다른 회원분들에게 너무 관리자인 것마냥 대하는 경우가 있는 거 같습니다.
    한 커뮤니티의 회원끼리 스스로 알아서 분위기와 게시판을 정화하는 분위기는 정말 좋은 거지만(이게 리드머의 장점이기도 하죠) 이게 누군가가 제재를 가하는 느낌이 되는 건 정말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리드머에 글쓰기 어려워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몇 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옛날에는 음악적으로 충실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웬만해서는 글을 못 올리는 분위기였다면, 요즘은 이런 몇 분들의 강압적인 태도 때문에 글을 못 올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전자는 그런대로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후자는 완전 꽝이죠.

    아주 원초적으로 따져서 운영진도 아닌데 너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우습습니다. 그냥 자기 의견과 맞지 않으면 논쟁을 하던가, 그게 아니면 지나치던가 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광고글이나 욕설, 비난 글이라면야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우린 좋아하는 걸 공유하고자 하는 다같은 회원입니다.
    이걸 잊는 분들이 간혹 보이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뭐 저도 가끔 퉁명스럽게 댓글 달긴 했지만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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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1-08-07 15:42:33, 121.171.162.**)
      2. 어딜가나 그런사람들은 나타나기마련이죠
      1. freeky (2011-08-05 23:24:44, 222.98.162.***)
      2. euronymous님이 옳은 판단하시는 것 같은데요..
      1. piano (2011-08-05 16:15:19, 180.68.107.***)
      2. 물론 자체적으로 리드머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는건 좋은 일입니다. 운영진이 힘써주시면 더 좋구요. 개인적으로 운영진이 너무 방종하는쪽, 너무 심하게 제제하는 쪽 둘중에 고르라고 하면 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전자같은 성향의 커뮤니티는 참 별로거든요 (물론 둘다 극단적인 예일때 말입니다.)

        문제는 이번엔 그 정도가 적당하지 못했다는거죠. 어디까지나 그 문제입니다.
      1. euronymous (2011-08-05 16:12:14, 183.102.139.**)
      2. piano//

        예. 저의 과민 반응이었다는 것으로 결론 내고 그것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모로 다행이네요.
      1. piano (2011-08-05 16:02:16, 180.68.107.***)
      2. 그만좀 합시다ㅡㅡ;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싸우고 가관이네요 정말

        그리고 유로니무스님은 확실히 과민반응 하신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일을 벌이고 나면 유엠씨 논쟁이 안일어날것 같다고 하셨는데 지금 이 상황이 더 보기 안좋네요. 다른분 말마따나 논쟁 일어날까봐 무서워서 이런 얘기도 못하는게 말이 됩니까. 특히나 지금은 리드머에서 유엠씨 논쟁이 벌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설마 또 거기까지 끌고갈 사람이 있을까요? 저역시 이번에 스윙스로 논쟁이 일면서 병X같은 경우를 많이 봤지만 어쨌든 논쟁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리드머가 힙플처럼 될까봐 걱정하시는것 같은데 너무 지나치게 조심하는건 오히려 커뮤니티에 안좋아요.
      1. euronymous (2011-08-05 15:22:13, 220.87.20.***)
      2. 웃자고 한 얘기입니다ㅎㅎ 근데 웃을 분위기는 아닌 것 같군요;;
      1. 삐약이 (2011-08-05 14:59:16, 110.5.214.***)
      2. 개도 거품 물잖아욬ㅋㅋㅋ 뭐 별걸가지고ㅋㅋㅋㅋㅋㅋ 걍 둥글둥글하게 삽시당
      1. euronymous (2011-08-05 13:25:52, 183.102.139.**)
      2. isle//

        죄송하지만 개거품이 아니라 게거품입니다.

        틀린 맞춤법으로 욕 먹으니 기분 묘하네요.
      1. isle (2011-08-05 12:41:35, 58.143.237.**)
      2. 눈팅하면서 봤는데
        유로니무스님 혼자 개거품 무는거같네요^^
        ㅅㄱ
      1. euronymous (2011-08-05 12:03:22, 183.102.139.**)
      2. 헬러//

        예. 부질없는 논쟁이 이 이상으로 벌어지지 않는다면

        디스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해 주신 헬러 님 덕분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비꼬는 거 아니에요.

        그럼 점심 맛있게 드시고

        다른 음악 얘기로 만납시다.

        안녕히 계세요~
      1. 헬러 (2011-08-05 12:00:25, 218.152.145.***)
      2. 불쾌할 수도 있는 댓글을 쓴 건 맞는데 굳이 그걸 바라고 집요하게 쓴 건 아니니까 이제 이해하시길.

        저도 말씀하신 그 유엠씨 논쟁 아주 잘 봤었는데 솔직히 밑 글은 님이 깽판 안쳐도 그런 논쟁 안일어날 수 있었어요. 그냥 님 과대망상이라구요. 어떻게 생각하면 유엠씨 가사가 vj 디스한 거냐고 질문한 글에 게시판 자체가 umc vs. vj 구도로 갈거라고 생각 할 수 있는 겁니까. 리드머에 그런 수준가진 사람들만 모여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성인이라도 된것마냥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막았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제 글 처럼 간단하게 답변해줬으면 끝날 글을 댓글 20개 넘게 이끌어내는 것도 참 능력입니다.
      1. euronymous (2011-08-05 11:53:30, 183.102.139.**)
      2. 헬러//

        저한테 바라는 것도 없는 분께서 제가 불쾌할 수도 있는 댓글을 쓰셨나요?

        이해가 안 가는데요?

        일단 이해라는 걸 팽개쳐 두고 다시 이야기합니다.

        헬러 님은 아마 유엠씨 논쟁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으신 것 같네요.

        그냥 눈팅만 해 오셨을 뿐.

        그런 분이라면 제가 오지랖 넓게 공연히 과민 반응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저랑 댓글로 얘기 나누는 거 되게 짜증 나죠? 날도 더운데...

        유엠씨 논쟁은 지금 저랑 댓글 나누는 것보다 훨씬 더 부질없고 짜증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죠.

        저도 유엠씨 관련해서 댓글 쓰는 거 존나 짜증나지만

        더 짜증나는 인간들이 음악을, 힙합을 지들 마음대로 쥐락펴락하고 있는 꼴이 더 짜증나서

        건수만 생기면 논쟁에 뛰어들어 맞서는 편입니다.

        지난 번 논쟁 때는 제 짜증이 극도에 달해 있었고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글을 더 이상 쓸 수도 없었죠.

        시간이 지나고 나서 후회도 들더라구요. 아 씨바 그때 끝까지 갔어야 하는 건데...

        뭐 그건 지난 일이고

        이제 다시는 그런 부질없는 논쟁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새롭게 힙합 음악 듣기 시작하는 어린 분들한테까지 그런 추악한 논쟁을

        물려주고 싶진 않아요. 인터넷 위주 힙합 문화의 부끄러운 초상이니까요.

        쭉 눈팅하셨더니 가관이라 하셨지요?

        유엠씨 논쟁이 다시 예전 모습 그대로 터진다면

        한층 더 스펙타클할 겁니다.

        저는 저를 중심으로 비판과 원성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길어야 주말이 지나고 나면 또 언제 이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조용해지겠지요.

        하지만 유엠씨 논쟁은...

        이젠 되풀이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논쟁으로는 아무도 이득을 보지 못해요.




        그러고 보니 헬러 님과는 역시 말이 잘 안 통하는 것 같은데

        별 수 있습니까. 인터넷 공간에서 이 정도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대단한 거죠.

        부탁이니 이쯤에서 끝냅시다.

        기어이 디스에 대한 글도 올리셨던데

        제가 이렇게까지 깽판을 쳐놨으니

        웬만해선 예전과도 같은 과열된 논쟁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길 바라야죠.

        암튼 날도 더운데 저랑 말 섞으시느라 고생하셨네요.

        헬러 님은 제게 바라는 게 없다고 하시지만 저는 헬러 님에게 바라는 게 있습니다.

        디스에 대한 글을 올리실 정도의 정성으로 다른 음악들에 관한 글도 좀 올려주세요.

        헬러 님은 공연히 제 눈치를 보시는 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1. 헬러 (2011-08-05 11:41:16, 218.152.145.***)
      2. 남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는 스타일이신 건 직접 말 안하셔도 봐온게 있으니까 잘 아는데 솔직히 그런 타입이면 가장 기본적인 소통도 불가능하거나 어렵다는 건데 무슨 대화고 언쟁이요 ㅋㅋㅋ 그냥 가입 안하고 쭉 눈팅했는데 글 보니까 완전 가관이라 제가 다 빡쳐서 가입해서 댓글 좀 달았네여 님한테 바라는 것도 없고 대화하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음. 뭐 말이 통해야 말이죠
      1. euronymous (2011-08-05 11:30:52, 183.102.139.**)
      2. 헬러//

        탈퇴까지 하면서 도망가더니만 글 지우고 뻔뻔하게 돌아온 사람도 맞고

        그런 사람 치고 말이 많은 것도 맞습니다.

        저한테는 무슨 말씀을 하셔도 좋지만

        저한테 시간 낭비 마시고 차라리 다른 글에 데프콘 새 앨범 얘기를 쓰시든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세요.

        저한테 바라시는 게 뭔가요?

        제 기분이 나빠지기를 바라시는 건가요?

        명확히 말씀을 해 주세요.

        거짓으로 기분 나쁜 시늉 정도는 내드릴 수 있습니다.

        하다 못해 이젠 논리적으로 밀렸다는 얘기까지 듣고 있지만

        저는 이젠 다시는 그런 허섭쓰레기 같은 언쟁이 벌어지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이런 글도 헬러 님처럼 댓글로 툭 치고 도망가는 무리들 때문에 쓰는 거예요.

        자아도취라...

        이딴 댓글 놀이로 무슨 놈의 도취입니까. 차라리 야동을 한 편 보겠네요.

        남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건 밑에서 말씀 드렸고...

        특히 헬러 님 같은 분의 기분은 일부러라도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시 묻습니다만

        제게 원하는 게 뭔지 똑바로 말씀하세요.
      1. 헬러 (2011-08-05 11:19:58, 218.152.145.***)
      2. 밑 글 보면서 fukka님의 한 문장이 참 와닿더군요. '마치 모든 걸 다 이해하는
        척하면서 결국은 남의 의사나 기분은 고려하지 않는 전형적인 스타일'. 어떤 식으로 말해도 결국은 정신승리로 자아도취하고야 마는... 아니면 도망가는ㅋㅋㅋㅋㅋ
      1. 헬러 (2011-08-05 11:18:28, 218.152.145.***)
      2. 논리적으로 밀리니까 무슨 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 이딴 자세 운운하면서 논지 흐리는 글 써놓고 도망가셨던 분이 그런 분들 좀 없다 싶으니까 다시 설치는 거 보기 안좋네요
      1. 헬러 (2011-08-05 11:16:56, 218.152.145.***)
      2. 유로니머스님 예전에 한번 크게 논쟁 일어났을 때 별 이상한 글 쓰고 탈퇴까지 하면서 도망가더니 글 지우고 뻔뻔하게 돌아온 사람치고는 말이 많네요
      1. euronymous (2011-08-05 08:27:52, 183.102.139.**)
      2. closer//

        하나도 소모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저랑 다시 논쟁을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저 역시 유엠씨 논쟁에 대해선 일부 회원들을 '똑같은 소리로 줄창 박박 우기는' 무리들이라 생각하는데

        서로가 그렇게 생각하니 논쟁은 어쩔 수 없이 소모전이 되는 거지요.

        잊을 만하면 툭 불거져 나와 많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었던 유엠씨 논쟁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시는 건가요?

        피드백도 엔간해야 피드백이죠.

        한 뮤지션을 일방적으로 매장시키려는 게 무슨 놈의 피드백입니까?

        데프콘 새 앨범이 나왔으면 데프콘 새 앨범에 대해 피드백을 해 주는 게 맞지

        모두가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달려들 유엠씨 논쟁에 아예 기름을 부어 주어야 할까요?

        차라리 저한테 왜 그렇게 꼰대처럼 굴었냐고 하시면

        어차피 그런 말을 듣기로 작정하고 한 행동이니 달리 드릴 말씀이 없지만

        유엠씨에 관한 논쟁이 하나도 소모적이지 않다는 얘기는

        잘 이해가 안 갑니다.

        결정적으로 도대체 어느 부분이 '소모적'인 논쟁이 되는 건지 모르신다면

        제가 요약을 해 드릴게요.

        다음은 소모적으로 흘러가는 유엠씨 논쟁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유엠씨 랩 잘하나요?

        유엠씨가 랩을 잘하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라임이 없는 랩은 랩이 아닙니다. 유엠씨가 하는 건 나레이션이에요.

        정치가의 연설에 힙합 비트를 깔았다고 랩이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니, 왜 음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연설따위를 유엠씨에다 갖다붙이는 거지?

        라임은 미국 흑인들이 시도했던 힙합 고유의 전통이에요.

        그러면 왜 그 라임을 반드시 영어에서 쓰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죠?

        리듬감이라는 걸 느끼지 못하시나요? 이론적으로 봤을 때 유엠씨의 랩엔 그루브가 전혀 없어요.

        미국 흑인들 고유의 힙합 문화를 존중해야 합니다. 고로 한국어 랩에선 라임을 쓰는 게 맞죠.

        라임을 써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왜 라임을 만드는 방식까지도 영어에서 가져와야 하느냐구요. 영어는 힙합 문화 고유의 요소가 아니라 흑인들이 우연히 채택하게 된 모국어일 뿐인데!

        음악 만드는 전문가들은 다 압니다. 유엠씨의 랩엔 그루브가 없어요. 드럼 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문법 파괴 없이도 의미를 전달하는 데에 성공한 다른 엠씨들의 존재 자체가 유엠씨의 방법론이 실패라는 걸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유엠씨가 실패했다고 단정짓는 이유가 뭐죠? 그의 방식은 희귀할 뿐 열등한 것이 아닙니다.

        한국어로 운율을 만드는 방식이 분명 옛날부터 존재했는데 그런 방식으로 랩을 시도하는 것이 왜 폄하당해야 합니까?

        누구나 당신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그루브라는 걸 느껴야 하나요?

        네놈들은 막귀야. 유엠씨의 랩에서 그루브를 느끼다니.

        유엠씨의 랩은 자연스러운 한국어 문장으로 랩을 하려는 극단적인 시도로 봐야 합니다. 글자 맞추기가 아닌 글자 수 맞추기로 운율을 만들고 그로써 의미를 전달하고 있어요. 랩 가사의 핍진성이 다른 랩 가사들보다 배가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허허, 이론을 모르시면 저도 어쩔 수 없죠. 엄연히 존재하는 게 이론인데 그걸 부정하시니...

        라임은 랩의 기본입니다. 기본을 안 지키면서 그걸 랩이라 부르고 더군다나 다른 엠씨들까지 싸잡아 비난하다니 에잉 쯧쯧...

        도대체 한국어 랩의 라임을 왜 한 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루브라는 것을 왜 한 가지 방식으로만 규정해야 합니까?

        음악이 그렇고 이론이 그런데 그걸 제가 어떻게 설명합니까? 차라리 이론 공부를 더 하고 오세요.

        유엠씨의 랩은 랩이 아닙니다.




        끝도 없이 쓸 수 있지만 그냥 여기까지만 씁니다.

        이런 논쟁이 자그마치 10여 년동안 거듭 되풀이되어 왔는데

        이게 소모적이 아니면 뭐가 소모적일까요?

        유엠씨 게시판이 따로 있으면 모를까

        우리가 뭐하러 리드머 게시판에서 또 다시 이런 싸움을 벌여야 합니까?

        논쟁이 이어지다 보면 별의별 인간을 때문에 걸핏하면 감정 싸움으로 흐르고

        그러다 보면 적잖은 회원 분들이 이제 그만 좀 하라고 짜증을 내시는 걸 수도 없이 봤는데

        그게 소모적이 아니면 대체 뭐가 소모적일까요?

        소모적으로 만들지 않을 자신이 있으시면

        closer님과 제가 한 번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소모적이지 않은 유엠씨 논쟁'을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게 좀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해요. 진심으로.
      1. closer (2011-08-05 04:21:32, 118.40.4.**)
      2. 유엠씨에 관한 논쟁 하나도 소모적이지 않아요.

        오히려 인정못하고 귀 막고 똑같은 소리로 줄창 박박 우기는게 소모전이면 소모전이겠죠.

        눈팅하다가 내참 허참 어이가 없어서 로긴하게 만드네요.

        fuckka님 말 틀린거 하나 없는데 오히려 거기에 필요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오지랖 넓은 뭐 흔히들 애기하는 오바한다 그러죠. 오바입니다 오바요.

        랩퍼들 가사얘기가 됬든 디스에 관한 얘기가 됬든 그런것에서 피드백을 보여주고

        반응해주는게 이곳 커뮤니티에 일부분이며, 지극히 정상적인 겁니다.

        논쟁을 자제하자는 의견과는 별도로 그러한 논쟁은 생길 수 밖에 없고 막을수도 없고

        결정적으로 도대체 어느부분이 "소모적"인 논쟁이 되는건지 참 아이러니 하네요.

        예상은 갑니다만
      1. 클라우드 (2011-08-04 21:46:50, 124.28.22.***)
      2. 밀두리님//뭘 이정도로. 졸렬하게 댓글로 배배꼬는게 더 치졸한걸요 ㅎㅎ

        Fukka님//일방적인 지적투의 글은 개편 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만. 그때는 더 심했으면 심했었는데요. 그걸 유두리있게 넘어가는 분들이 많았고 말이죠. 유로니무스님과 절 하나로 묶어서 비판하시는 행동도 도찐개찐으로 보입니다만.
      1. In Flames (2011-08-04 21:46:18, 118.130.98.***)
      2. 이건 그냥 두분이서 해결보실 일인듯
      1. z (2011-08-04 21:45:41, 124.5.198.***)
      2. 조용히 추천하고 갑니다
      1. ITsou (2011-08-04 21:33:05, 175.200.205.***)
      2. 오 떰졉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ㅎㅎ
      1. 해파리공주 (2011-08-04 20:27:02, 175.194.254.**)
      2. 뭔가 잘못된 정보를 지적할때도 조금은 부드럽게 말해준다면
        서로 감정 상할 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타인이 잘못된것을 지적해주면 고맙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한거 같아요
        항상 키보드를 잡을때! 노력해야겠죠ㅎㅎ 좋은글이네요
      1. 밀두리 (2011-08-04 20:18:53, 112.167.187.**)
      2. 클라우드님/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님처럼 생각이 없고

        속이 좁으신 분은 정말 보기 힘들겁니다^^

        감사.ㅋㅋㅋㅋㅋㅋㅋㅋ
      1. 밀두리 (2011-08-04 20:14:33, 112.167.187.**)
      2. 아참 그리고 클라우드님이 남긴 댓글은 저에게 하는 말이예요^^

        온전히.
      1. 밀두리 (2011-08-04 20:12:54, 112.167.187.**)
      2. 안녕하세요!

        앞의 댓글을 보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umc글을 저도 예전에 옆동네에 남겼다가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물론 좋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이야기가 흐를수록 싸움만 남았죠...

        저는 커뮤니티를 접한지 몇달 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umc와 관련된 글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굉장히 소모적이었어요....

        더구나 앞의 글은 디스를 한것인가? 하지 않은 것인가?

        라는 글이었기 때문에 소모전이 격해질 거 같다는 생각이 저도

        문득 들었습니다...

        umc와 vj팬분들 간에 골이 얼마나 깊은지 저로서는 상상 할 수 조차 없었어요..

        물론 한쪽이 공격하는 모습이었지만요.

        예.

        Fukka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회원분들간에 소통의 자유로움은 누구도

        방해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소모전이 눈에 보이는 글임은 분명히 보였습니다.

        커뮤니티는 회원끼리 의견을 주고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소모전을 피하자는 의견을 댓글로 남기는 것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주제넘게 회원분들 이야기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꼭 편을 드는 모습처럼 보이실 수도 있지만 아니예요,

        제가 경험했던 일과 그로인해 남겨진 생각을 댓글로 남깁니다.
      1. Fukka (2011-08-04 19:32:12, 211.246.77.**)
      2. 클라우드님 글을 바로 읽으셔야죠 그래주십사 라는 어투가 문제라고 했습니까? 관리자인거마냥 얘기하는게 문제라고 했지. 그나저나 두 분 잘 어울리네요 ㅎㅎㅎ 전 두 분의 공격을 막아낼만큼 내공이 깊지 않아서
      1. 클라우드 (2011-08-04 19:20:51, 124.28.22.***)
      2. 유로니무스님//이야기를 나누자면서 오히려 이야기를 회피하고 저거 옳지 못하다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게 더 황당할 뿐입니다. 자기주장 지워버리고 자리 피하는 건 더더욱요.
      1. euronymous (2011-08-04 19:17:17, 183.102.139.**)
      2. 불만이 있으시면 저랑 논쟁을 하시든가, 아니면 그냥 지나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똑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자는 글이면 저도 두 손 들고 환영하겠지만

        그게 아닌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저의 판단이 그릇되었다고 생각되시면

        저한테 얘기하시면 됩니다.

        제게는 도무지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하셔서

        공론화를 시키시는 것인지요?

        몇몇 회원이라 돌려 말씀하지 마시고 (최근에 저 말고 또 있었나요?)

        그냥 제게 말씀하세요.

        시간 되는 한 충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1. 클라우드 (2011-08-04 19:16:46, 124.28.22.***)
      2. 논쟁을 회피하는데에 그러지 말아주십사 댓글을 다는것도 자유죠. 제제를 가할 일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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