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도에 발매된 조규찬 2집 - 아담과 이브는 사과를 깨물었다의 수록곡입니다.
 
이 곡으로도 방송을 하기는 했지만 '말해 줄게'로 잘 알려진 앨범이죠.

남녀관계가 머리속에 정립이 되지 않는 꼬맹이 때라 가사는 야릇하게만 들렸지만

곡 분위기와 세련된 멜로디에 빠져서 이 곡 부분만 테잎이 늘어나는 참사가 발생할때 까지

주구장창 들었습니다.ㅋ


조규찬의 시대를 뛰어넘은 감각을 느껴보시길~

즐감하셔요!!





널 만나는 동안
난 세번이나
널 배신했어

오직 너만 생각할거라
넌 믿겠지만
이게 현실야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널 바라보며
난 웃고있어

이젠 좀더 솔직하겠어
날 믿고있는
그맘을 위해 예예예

지금부터 내가
들려주는 얘길
화내지 말고 잘 들어봐

언제부터 이렇게
내 머리속에 두생각이
자라나게 됐는지

널 만나는 동안
난 세번이나
널 배신했어

오직 너만 생각할거라
넌 믿겠지만
이게 현실이야 예예예

어젯밤에 두시간
통화중일때
수화길 잘못
놓은게 아냐
친구가 봤었다던
월요일 거리
내곁에 선
그녀와 얘기중이었어

널 만나는 동안
난 세번이나
널 배신했어

오직 너만 생각할거라
넌 믿겠지만
이게 현실야

아무라도
그녈 봤다면 반했을걸
솔직히 그 순간에는
까맣게 널 잊었었어

믿을수 없는 일이겠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널 바라보며
난 웃고있어

이젠 좀더 솔직하겠어
날 믿고있는
그맘을 위해 예예예
해 예예예

널 만나는 동안
난 세번이나
널 배신했어

오직 너만 생각할거라
넌 믿겠지만
이게 현실야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널 바라보며
난 웃고있어

이젠 좀더 솔직하겠어
날 믿고있는
그맘을 위해 예예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