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웨인에대한 단상..
- stover | 2011-09-25 | 10,404 Reads | 0 Thumb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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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릴웨인을보고 있으면 마치 6~7년전의 넬리를 보는것같은 착각을 일으킨다능
딜레마(롤리팝)로 졸라 화려하게 정점 찍고 21세기 서던랩의 슈퍼스타로 등단하는것같더니만..
그이후 그냥저냥 범작 이상의 커리어로 초지일관 시간 까먹으면서 점점 하향곡선 긋다가
지금은 지역 골수팬들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는 상당히 초라한 신세가 됐다랄까?
릴웨인과 넬리... 다른듯하면서도 어딘지 상당히 비슷한 닮은꼴
만약 릴웨인이 다음 프로젝트에서 마저도 스페셜한 뭔가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말이죠
넬리나 자룰의 데자뷰 확정입니다.
내가 장담함~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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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eman (2011-09-27 20:53:57, 111.118.18.***)
- 전 넬리보단 핖티가 겹치던데요. 이번 앨범 개인적으로 시망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왠지 이번앨범이 핖티 3집 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상.
핖티 2집까진 지금(혹은 3년전쯤)의 위지보다 영향력이 강했죠 인기도 그렇고. 3집이후로 계속 추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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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ES (2011-09-26 01:13:58, 124.111.45.***)
- 지금 지역팬들만 위지를 사랑한다는 점은 인정못하겠습니다.
위지는 미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인기있는 스타입니다. 지금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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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is (2011-09-25 19:24:31, 211.108.38.***)
- 근데 릴웨인의 주 인기요소는 뭔가요 ? 이정도의 인기를 구과하는 결정적인 ?
미국에선 어떤면에서 이렇게 인기가 좋은건가요 ?
곡이 좋아서 뜨는 케이스인가요 ? (물론 실력도 좋아서)
릴 좋아하지만 뭐랄까 이정도의 인기요소가 뭘까 싶기도해요
저도 릴 좋아하지만 왜 좋아하냐고 물으면 그냥 노래가 좋아서.. 이거 외에는 딱히 없거든요
예전 넬리나 에미넴 심지어 스눕독까지 래퍼들이 곡 이외에도 대중적 인기를 쓸던 이유는 보이는데
이상하게 릴웨인은 미국에서 힙합리스너가 아니라면
대중에게 어필되는게 있을까 딱히 모르겠더라구요
특히나 여자들한테는 정말 어필의 요소가 없어보이는데 ...
일단 곡이 너무 좋고 실력도 좋고 이런부분이 가장 큰 인기요소인가요 ?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ㅋㅋ
아 독특한 스타일도 한몫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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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mangun (2011-09-25 19:01:16, 118.223.67.***)
- 대통령카터 같은 곡을 넬리가 만들수 있을까요... 거기다 카터넷도 백만장 돌파했구... 넬리랑 비교될수 있는 사람은 위즈칼리파 그쪽 아닌가요? 카터씨의 팬은 아니지만 카터씨는 뭐 넬리쪽 말고도 할수 있는게 많은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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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N (2011-09-25 19:00:01, 116.121.58.**)
- 인기야 시간이 지나면 사그러 들겠죠...하지만 팝성향이 강했던 넬리와 자룰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릴웨인은 리릭시스트로서의 재능을 인정 받았고 미국에서의 인식도 많이 다릅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이상한짓만 안하면 제이지, 에미넴처럼 롱런하는 랩퍼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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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rack (2011-09-25 17:09:16, 211.178.47.**)
- 그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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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현 (2011-09-25 17:05:31, 180.64.108.**)
- -_- 그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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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231 (2011-09-25 13:15:36, 119.148.124.***)
- 넬리 전성기때 에미넴과 자웅을 겨룰정도로 인기 상당했었다는건 알지만 릴웨인과는 조금 격이 다르다고 봐요. 넬리야 사실 핫인히어, 딜레마같이 메가히트싱글로 인기를 확 높였다 확 사그러든 반면(그리고 사실 에미넴때문에 1인자의 반열에도 못올랐죠.) 릴웨인은 반짝싱글보다 엄청난 활동량과 리릭시스트로 변해가는 과정, 캐쉬머니 찌질이 이미지를 벗고 점점 높아지는 앨범의 완성도가 모두 함께 맞물려 1인자를 만들어낸 것이죠. 물론 위지도 지금같은 정상에 자리에서 내려오겠지만 넬리같은 팝성향의 mc와는 다르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어느정도 가지고 가는면이 있어서 후의 평가면에서는 다를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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