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에서 보여준 쫄깃함은 경악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뮤비 영상 편집을 본인이 했고 독학으로 한거라는데 앞으로 보여줄 비디오워크의 귀추 역시 주목됩니다. 아쉬운 것은, swings와의 조합이 분명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JM을 나간 이후 뭔가 서로 서먹한 느낌(이전엔 트위터에서 스윙스가 제이통을 엄청 자주 언급하더니 이젠 서로 조용함..)인 듯 합니다. 

2. okasian

믹테가 좋다좋다 하길래 preseason 1,2 들어봤는데 개인적인 감상은 감탄 반 실망 반이었습니다. 신선한 매력이 있지만 여러 래퍼들이 추천한 것 치고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뽑아주는 싱글들이 제 귀엔 꽤 좋아서 다시 기대중입니다. you're the one 같은 경우는 정말 잘 들었고, 네이버 온스테이지 보면 꽤 잘한다 느껴지네요. 보이스가 매력적인 것 역시 하나의 큰 장점인듯 합니다.

3. 지구인 of 방사능

사실 이 글 쓰는게 지구인 때문인데.. 평소에도 잘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쌈디앨범 피쳐링 들어보니 죽이네요. 작년부터 계속 hot 하지만 점점 눈에 띠는 작업물이 늘어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예지력 상승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