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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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 리드머 어쩌구 하면서 걱정하는 분들...
    Fukka | 2011-10-12 | 8,226 Reads | 3 Thumb Up
    고도의 안티가 아닐까 하는...

    뭐 커뮤니티 글이 심각하게 안 올라오는 건 맞지만
    리드머는 워낙 매거진 성격이 강해서 그렇게 심각한 거 같진 않다고 느낍니다.
    (근데 예전에도 커뮤니티가 그렇게 활발하진 않지 않았나요?)

    매거진으로서 보면 지금 조회수나 기사 업데이트되는 거 보면 굉장히 활발한 건데요
    온오프 음악 관련 매거진 중에 이렇게 활발한 곳 거의 없습니다.
    포털에 검색해봐도 이런 건 체감하실 듯.
    리플이 별로 없긴 하지만 이건 개방형 사이트의 특징이자 단점인 거 같고.


    여튼 리드머 대변인이 된 듯한데
    리드머 부활이나 망했다고 걱정하는 듯하는 분들
    진짜는 분위기를 호도하는 안티가 아닐까 하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저는 살짝 빠집니다. ㅋㅋ


    아참 Jay electronica 신곡 떴는데 좋더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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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extaR (2011-10-12 17:34:45, 125.177.126.**)
      2. 글을 투척하듯이 올리는 타 사이트보단 낫죠. 매거진이 커뮤니티보다 더 자리잡아 가는듯 한데 전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도 단지 글만 안올라오는거지 눈팅 유저들 상당합니다. 흥미로운 논쟁글 하나 올라오면 금방 수십개의 리플이 달리는걸 보면 알수있죠.

        어쨌든, 저도 하루 평균 글수가 작다는게 느껴지고 지금보다 조금만 더 활발했으면 좋겠네요.
      1. thathiphop (2011-10-12 16:23:17, 118.33.62.***)
      2. 예전이 더 활발했던 건 맞는거 같아요.
        근데 그건 커뮤니티 얘기고 매거진은 개편 후에 더 활발해진 거 같아요.

        뭐 ,어쨌든 커뮤니티 조용한걸로 리드머 망했다는 드립은 좀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로 걱정하고 아쉬운거라면 스스로 글 하나 쓰는 게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1. 브로콜리 (2011-10-12 16:19:14, 59.26.56.**)
      2. 맞아요 개편 전에는 지금보다는 훨씬 활발했어요. 더콰이엇 샘플링 논쟁 기억나네요 ㅋ 어떤 여자분이 랍티미스트랑 비교하면서 글 올려서 리플 엄청 달리고 뜨거웠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새록새록..
      1. 손명환 (2011-10-12 15:44:48, 211.104.204.**)
      2. 예전에 노란바탕일땐 지금보다 훨씬활발했죠 재미있는글들이랑 논쟁도많았구요 더콰이엇 샘플링논쟁이라던가 거기서 파생된 MP3샘플링논쟁들이라던가..
      1. 힙초보 (2011-10-12 10:07:02, 218.156.21.**)
      2. 솔직히...
        '온오프 음악 관련 매거진 중에 이렇게 활발한 곳 거의 없습니다.'
        이건 잘 모르겠네요 ㅠㅠ
        모 사이트 보면 정말 활발하더라구요..(힙합플레이야 말고요)
        확실히 개편 전 보다 활동하시는 분이나 글 수가 적은건 사실 아닙니까?

        아 그렇다고 리드머가 싫다 그런건 아니고요.
        또 리드머가 망했다는것도 아닙니다.
        꾸준히 알찬 내용의 글이 올라 오긴 하는데..

        그냥 뭐랄까.. 좀 아쉬움?? 이런것들이죠 ㅋㅋ
      1. doh! nuts (2011-10-12 09:41:43, 164.124.106.***)
      2. 저처럼 매일 들어와서 리뷰보고 기사글보고 인터뷰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꼭 글이 많아야 좋은 사이트고 글이 없으면 망해가는 거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
        자체가 굉장히 편협한 사고라고 생각해요. 해외 음악을 포함한 모든 매니아적
        성향을 지닌포럼들도 보면 게시판이나 댓글이 많이 없어도
        양질의 아티클만으로 호평을 얻고 꾸준한 visitor수를 유지하는 사이트도 많습니다.

        뭐 저도 사실 댓글족 수준이긴하지만 그래도
        사이트에 와서 망해가네요 별로네요 왜이러나요. 이러는 것 좀 물흐리는 것 같아요.

        사이트 방문자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기사 view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사이트에 오시는 것 같던데 단편만 보고 쉽게 이야기하는
        건 좀 자제하자구요.
      1. june (2011-10-12 09:26:22, 121.162.117.***)
      2. 서로 지나치게 날을 세울 필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리플 남겼습니다ㅎㅎ
      1. june (2011-10-12 09:25:27, 121.162.117.***)
      2. 수 년 간 리드머 봐왔는데(유령회원으로요...ㅎㅎ), 사실 커뮤니티 중심의 사이트에서 웹매거진 성향의 사이트로 바뀌는 게 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감도 있어서 과거와 같이 활성화된 커뮤니티 중심의 리드머에 익숙해있던 분들은 당연히 '리드머가 너무 주춤하는 것 아닌가'하는 걱정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1. doh! nuts (2011-10-12 09:23:29, 164.124.106.***)
      2. 1
        망해간다는 표현이 적절했나 한번 생각해보시길
      1. SPR (2011-10-12 08:38:06, 218.239.122.***)
      2. 안티 아니구여
        리드머 좋아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오는데
        커뮤니티에 볼 글이 없어서 그냥 서운한 마음에 적은거에여
        고도의 안티는 무슨..
      1. Gerome (2011-10-12 02:13:02, 183.96.26.***)
      2. 개편전에는 눈팅만 해도 오래걸렸습니다만 요즘 자유게시판이 자유게시판이 아니네요. 뻘글이라도 좀 올리기 시작하면 변하려나요...영화 같은거
      1. lilljo (2011-10-12 01:25:23, 125.131.69.**)
      2. 글쎄요
        리드머 사이트가 개편되서 다시 생긴지도 시간이 꽤 됬죠 아마
        개편 전 때부터 쭈욱 리드머왔었는데 사이트가 새로 생기고 많이 조용해진건 사실인것같네요
        물론 말씀하신데로 매거진 성격이 강하기는 하나 이전을 생각해본다면 말이죠
        예전 사이트는 마치 힙플같이 카테고리도 다양하고 다루는 내용도 많아서 북적거려 하루에도 게시판 글이 몇페이지가 넘어가고 다른 카테고리 활동도 활발했는데 개편되고나서는 이렇게 간소(?)해 졌네요ㅜㅜ 예정보다 사이트개편이 너무 길어져서 뭐가 어떻게 대단히바뀌나 했는데 바뀐 뒤에 처음 들어와서 실망했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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