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에 목마른건 저밖에 없는건 아니겠죠?

이센스의 믹스테입 히트 후 쏟아져내리는 믹스테입 홍수 속에서
 
괜찮은 루키 찾기가 더 어려워 졌음.

앨범에 비해 내기 쉬워서 개나 소나 다 내니까

너무 많이 나와서 오히려 더 안 듣게 됨

게다가 요즘은 랩스킬 자랑하기, 보여주기에 급급해서

억지펀치라인을 억지스럽게 엮은 쓰레기 같은 가사를 양심없는 MC들도 늘어났고

요즘 애들은 왜 그렇게 스윙스식 펀치라인에 급급하는지, 가사에 하나씩 섞어 줘야 안심이 되나봐요

글쓰다보니까 비판글이 되가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추천해 드릴 루키는 R.A 라는 MC입니다.

일단 발음이나 발성, 기본기가 제대로 잡혀 있어서 프로의 냄새가 나서 일단 좋고

가사 쓰는 것도 진퉁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추천글까지 쓰게 된 건 이번에 듣게 된 믹스테입 곡들에게서

한 동안 느끼지 못했던 만족감? 같은 게 채워져서 추천글까지 씁니다.

믹테 곡들도 전반적으로 좋고 랩도 괜찮고.

뭔가 보여주기 식으로 만들었다는 느낌보다는 전반적인 완성도에 신경쓴 정성이 보여서

웬지 애정이 갑니다

유투브에서 동영상도 하나 끌고 와서 글을 쓰고 싶을 정도로 애정이 갔으나

R.A 라는 검색어로는.... 너무 많이 떠서 찾을 수가 없었음. 동영상이 있는 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걍 믹테 주소만 적습니다.

새로운 루키에 관심가는 분들은 절대 시간낭비는 아닐꺼라고 추천해드리죠

제가 그렇게 가벼운 귀는 아닙니다.

http://www.mediafire.com/?m6hp5w779a0e744